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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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이곳 레홀러 분들의 글도 읽고 이곳 호주에서 여러 사람(거의 남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요즘은 섹스의 경험치(?) 몇명과 몸을 섞어보았는지 하는 것들이 경쟁력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레홀러 분들의 자기 소개 글을 보면 섹스 상대가 몇명이엇는지 물어보는 질문 란이 있지요 뭐...대부분 저보다는 많으시더라구요~ 일상 생활에서 술한잔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남자들뿐이 없는 대화의 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여자 -> 섹스 와 관련된 대화가 진행이 되지요 나는 몇명이랑 자봤어 그 여자는 뭐 어땟고 ...등등 한명이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은 다들 그 사람보다 내가 더 경험이 많아~!!! 숫자를 늘리고 경쟁하는 자신의 경험치 레벨을 경쟁하는 대화가 되곤 하지요 이런 글, 대화를 읽다 보면 과연 나는 정말로 섹스 경쟁력이 없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물어보면 당당하게 말합니다 난 87년생 29살 먹을때까지 섹스는 1명이랑만 해봤어 아...첫 경험은 28살에 했고 횟수는 6월부터 12월 약 6개월간 뻥 좀 보태서 1주일에 3일은 했어~ 내 생각에 섹스상대가 많았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그 상대와 교감을 나누는 섹스가 많앗느냐 안많았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 그래서 저는 오늘도 교감을 나누는 상대가 없기에 혼자 달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상 낮술 마시고 헬렐레 하는 둘리였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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