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영화 6편
0
|
||||||||
|
||||||||
오늘의 섹시한 영화 6탄, 과연 무슨 영화일까요? 포스터가 아닌 이 사진으로 바로 제목을 떠올리실진 모르겠지만 <누가 그녀와 잤을까?>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자체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냥 흔한 3류영화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영화는 섹스판타지라는 점에서는 '섹시한영화'의 코드에 너무나 잘 부합하는 영화입니다. 누구나 중고등학교 시절, 교생선생님을 보며 판타지를 가져본 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남중남고, 여중여고 출신이라면 학교에서 거의 유일할 정도로 '섹스가 가능한' 이성으로 보일 테니깐요 학생들은 '교생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들은 선생님이 아니죠 같은 학생신분일 뿐입니다. 다만 성인이냐 청소년이냐의 문제지만, 이미 2차 성징을 끝냈거나 진행중인 청소년들에게 모든 사회적 맥락을 떼어놓고보면 그저 하나의 숫컷, 암컷일 뿐입니다. 거기에 중고등학생이 알지 못하는 자기관리를 거치는 교생이 갖는 섹스어필은 또래 이성친구와 비견할 수가 없죠 이 영화에는 김사랑씨가 등장합니다만 누구에게나 그 당시 교생은 김사랑만큼이나 이쁘게 혹은 멋지게 보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섹스에는 판타지가 필요합니다. 판타지가 없다면 누가 섹스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할까요? 이 영화와 함께 다시 한번 자신의 죽어있는 판타지를 다시 불지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