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몽둥이 분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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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사이는 쿨한게 미덕인데 제가 요즘 그게 안되서 돌아버리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있는 주인오빠 말고도 섹파가 하나 더 있는데, 얘가 얼굴값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질려서 접었지요 몸정이었지만 그것도 정이어서 가끔 안부 묻는 연락오면 받아주고, 밥도 먹고, 혼자 사는애여서 이래저래 챙겨주고 지낸게 실수였네요 며칠전부터 그런 관계 다 정리했다고 다시 만나자고 찡얼거리기에 그런가 보다 싶어서 설렜죠 그런데 방금 클라이언트 픽업하러 온 호텔 로비에서 딱 마주쳤어요 일찍 일어나지도 못하는게 왜 오늘따라 이 시간에 움직여 대서 저랑 마주치는지, 옆에 있는 사람이랑 팔짱만 끼고 있지 않았어도 제 심기가 이만큼 불편해지진 않았을텐데 글쓰다 보니 제가 모자라서 저러고 돌아다니는건가 싶네요 옆에 두고는 싶은데 욕구가 완전히 충족 되진 않으니 다른사람 찾는구나 _ 라는 결론 ㅋㅋㅋㅋ 허 거참 오늘 하루종일 외근인데 폭염주의보라네요 날씨도 거지같애 젠장 대구를 얼른 벗어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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