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미국 정치(?) / 재미 없음/ 관심없으면 읽지 마시라고....  
0
shera 조회수 : 2458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금 미국 국경 주변의 주에 계엄령이 선포됐다고 인터넷에서 말이 많은데 뉴스에서는 이런 내용을 거의 다루질 않네요. 혹시 한국 뉴스엔 이런 얘기 없나요?
후덜덜합니다.
shera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이태리장인 2015-06-01 08:09:30
걱정되어서 누나에게 전화했더니(20년째 LA거주)
그런일이 있냐고 웃으면서

"앞으로 니가 알려주면 되겠네 ㅋㅋㅋ"

이럼 -_ -;;;;;
뭐지?

미국이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건가...
돼-지-/ 일종의 음모론이 아닐가요.
shera/ 2011년 말, 2012년 즈음부터 있었던 얘기긴 한데요. 여기 살고는 있지만 제가 미국 국민도 아니고 원래 정치엔 별 관심이 없던 터라 신경을 안 쓰고 살았어요. 어쩌다 기사나 뉴스를 보면서 저도 돼지님 처럼 음모론이 아닐까 생각했고요. 그런데 요즘들어 그 얘기가 더 자주 들려/보여서 (사실이든 음모이론이든 ) 좀 불안하네요.
마르칸트/ 음모론과 공포는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통해 퍼져나갑니다. 비록 공화당과 남부주들, 보수주의자들이 현 정부(민주당)와 반목하고 적대적일지라도, 50개 주의 연합으로 이뤄졌더라도 느슨한 연대를 통합하는 강력한 국가시스템과 통합된 군대로 조직되었기에 사실상 반란은 이뤄질 수 없을겁니다. 말만 시끄럽고 옥신각신 할 뿐, 아무 일 없이 7-9월(음모론의 디데이)이 지나갈 것이라는데 개인적으로 500원 겁니다!^^
스카이임 2015-06-01 07:33:00
미국은 조만간 계엄령이 전국적으로 선포가 될겁니다...
언제인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만약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기본 총기나 식량 여유있게 집안에 보유하시는 게 좋을 거구요....

이미 미국내 배테랑 기자들은 몇년 전에 눈치 채고 나온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shera/ 진짜로 일어날 수 있는 얘긴가요? 장보러 가야겠군요. 집에 총은 많은데 다 거의다 골동품이라 소용이 있을지..
스카이임/ 미국에 거주하는 분인가 봐요... 레홀에서 할 얘기는 아니지만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계엄령정도가 아니라 내전으로 치달을 여지가 높아요.... 현재 미국내 경찰들도 거의 군대수준으로 무장을 갖추는 걸로 알고 있고요...미국내 대형언론은 당근 대자본가들의 입맛에 맞게 움직이니 독립언론을 믿으시는게 좋구요....기본총기..며칠이나 몇주 정도 버틸 음식...간단한 구급약은 꼭 비치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shera/ 쪽지로 몇가지 질문 더 드려도 될까요? 제 생각에도 레홀에서 할 이야긴 아닌 듯해서요.
오일마사지/ 엥???? 믿을만한 일들인가요? 제가 미국계 외국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헐....ㅠ ㅠ 사실이라면 저도 여기서 손가락 빨며 직격탄을 맞는 꼴인데
스카이임/ 음...레홀에서 쪽지 기능은 무료가 아닌데 어쩌죠 ...^^;; 글구 저는 틱톡같은거 안해요....쓸일이 없어서요....
스카이임/ 오일마사지님 상관없을 듯 싶어요....계엄령이 선포가 되도 기업활동은 계속 유지 되지 싶은데요.... 문제는 계엄령 선포되는 지역의 주민들의 안전이지 싶습니다...
오일마사지/ 미국 내전이라....이거 말이 상당히 무서운 말이군요. 세계를 이끄는 가장 큰 나라가 내전이라면 패권다툼을 이끌 중동이나 중국 러시아의 전쟁선포가 왠지 ㅠ ㅠ 세계의 몰락이 보이네요 ㅠ ㅠ 단순하게 기업만 고려하는게 아니고... 스카이님아...국정원 조심하세요 ㅠㅠ
스카이임/ 미국이 내전이 벌어지는 것...제가 하는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미국의 계엄령이나 내전에 대한 것은 미국내 독립언론에선 다룬지 꽤~되었구요....지금은 실제로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shera/ 남자분들 쪽지엔 돈이 든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저는 틱톡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일단 다른 분들의 불만을 사지안을 제목으로 바꿔야겠습니다.
shera/ 정말 무식해 보이지만 (아니, 무식해서) 질문 몇 가지... 1. 보통 다른 나라(예-미국)에서 내전이 난다거나 뭐 그런 종류(?)의 일이 일어나면 정부(한국)에서는 자국민(한국 국민) 보호를 위해 evacuation(이걸 뭐라고 하지? 피난? 자국 후송?)을 하지 않나요? 2. evacuation을 한다면 재외국민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국민만 하는지, 재외국민으로 등록 되어있지 않은 국민도 포함이 될 수 있는지, 또 한국인의 배우자가 한국인이 아닐 경우 배우자도 포함해 주는지, 만약 그것도 된다면 배우자쪽 가족은 어디까지 해당사항이 있는지가 궁금해요. 혹시 알고 계신다면 답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인터넷으로 찾아 보겠습니다.) 아셔도 귀찮다면 답변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
스카이임/ 사실 첨에 간단히 언급정도만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얘기가 깊어집니다....그리고 사이트의 성향과도 너무 다르고요...만약 미국에서 살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오시면...직접 빠른 시일안에 나오셔야 합니다... 기다리시면 안되요.... 물론 상황이 조기 수습이 가능하면 미리 구입한 식량 드시며 기다리시면 되고요...다만 누군가가(국가 포함) 알아서 지켜 주는 상황은 어렵지 싶어요.... 조금 무서운 상황이긴 하지만 아마 세라님께서도 무언가 감지를 해서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을 까 싶어 댓글 남겨드리는 거예요...
오일마사지 2015-06-01 07:21:44
아직없네요..어떤 일이 있었나요? 무슨 연유로??? ㅠ ㅠ 메르스도 그렇고 어수선 하군요. 잘보내시길 바래요.
shera/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요. 뭐가 진짜인지도 모르겠고요. 국경 주변에 군사가 밀집된 건 사실인 것 같은데 어떤 뉴스에선 3차대전에 대비한 훈련이다. 어떤 뉴스에선 오바마 정권 반대 세력이 많은 주에서 그 세력을 밀어내기 위함이다 등등 말이 많아요.
스카이임/ 세라님...오바마는 실제 자신의 힘이 없는 바지 사장입니다...오바마뿐 아니라 대부분 정치인들이 이와 유사하고요...3차 대전이 아닌 미내전이 벌어질 여지가 있고요... 조금은 주의깊게 살펴보시는게 좋을 거예요...
마르칸트 2015-06-01 07:20:21
한국엔 관련해서 특별한 소식 없습니다.
계엄령이란건, 선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자국 내에서도 뉴스를 통해 전해지지 않는다면
적어도 계엄상황은 아니지 않을까요..?
분쟁이나 소요라면.. 모를일이겠지만 말입니다~
shera/ 뉴스에서 나오긴 하는데 방송사마다 정치 성향이 달라서인지 말이 달라요. 계엄령은 몇 년 전부터 있었던 얘기지만 요즘들어 더 심한 것 같아요. 전 사실을 알고 싶을뿐인데 뭐가 사실인지를 모르겠어요.
마르칸트/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믿고 볼 정론이 없다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가봅니다.. 한국에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 말씀드릴께요. 아직 소요나 폭동, 국경관련 분쟁 등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있습니다.
shera/ 그러게요.ㅡㅡ. 꼬옥 알려주셔야 해요. 고맙습니다.
1


Total : 36821 (1495/184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941 가입햇어요! [4] 노종하님 2015-07-24 1804
6940 비가온당 [14] 니모모 2015-07-23 2143
6939 레홀에는 언니가 없나요 [35] 무지개여신 2015-07-23 2738
6938 막걸리 머꼬 싶드아! [7] 곰팅이얌 2015-07-23 2087
6937 엽떡먹고싶다... [3] 사랑받는 2015-07-23 2646
6936 흑 ㅠㅠ 저녁이나 같이먹을분 [18] 알타리무 2015-07-23 2344
6935 비오니 꽤 운치있네요 [5] 똥덩어리 2015-07-23 1674
6934 (벙개)수원에서 목요일을 불태우며 복날 닭드실분.. [38] 알타리무 2015-07-23 2616
6933 꿍스꿍스- 묘하게 중독되는 댄스 동영상 [8] 베베미뇽 2015-07-23 2076
6932 밝히는 요가 선생님과 한 썰 [2] dduingddi 2015-07-23 10330
6931 글에 사진넣는건 첨부파일로 하나요? [4] 푸애플 2015-07-23 1936
6930 세종레홀분들~~~ [3] 딴딴한 2015-07-23 1841
6929 20살 연하 [3] 풀뜯는짐승 2015-07-23 2170
6928 상남자의 자위행위 풀뜯는짐승 2015-07-23 2794
6927 널빤지같이 뻣뻣한 유부녀의 외도 풀뜯는짐승 2015-07-23 2343
6926 꿀벅지녀 풀뜯는짐승 2015-07-23 2225
6925 남자만이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행위 풀뜯는짐승 2015-07-23 2011
6924 거짓말... [1] 다시만날봄 2015-07-22 1939
6923 육구육구 일기 [24] 아리샤 2015-07-22 7357
6922 픽업트럭 [18] 무지개여신 2015-07-22 2606
[처음] < 1491 1492 1493 1494 1495 1496 1497 1498 1499 150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