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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탐험. 신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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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조회수 : 3709 좋아요 : 0 클리핑 : 0

돈까스를 먹으면 힘이 난다.

역시 나는 고기를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같다.

고기를 먹고 기운이 나니 입이 살아났다.

그 탓에 입이 쉬질 않았다.


18년전 겨울방학이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같은 여자중학교를 다니던 친구들과의 크리스마스 이브 밤.

동그랗게 둘러 앉아 밍크 담요를 허벅지까지 올려 덮고는

서로의 발을 쿡쿡 찌르며 큭큭 웃으며 밤새 수다를 떨었던 그날밤처럼

나는 즐겁게 떠들었다.


나는 천상 계집 아이다.
돼-지-
플라토닉은 멋이고 정욕은 맛이래. 난 멋도 없고 맛도 없고 뭣도 없어.
www.porkboar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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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클럽예시카 2015-06-04 20:12:10
언니~다이어트도 생각하셔야죠~
맨날 대지만 드시네~ㅎ
시부야 2015-06-04 11:27:49
헐 남잔줄
shera 2015-06-04 06:22:49
돼지님 글 보면 너무 웃긴데 마땅히 받아칠 말이 떠오르질 않아 댓글엔 ㅋㅋㅋ 만 남기게 돼요. 그것도 가끔만.. 매번 ㅋㅋㅋ만 하기도 이상해서..
돼-지-/ ㅋㅋㅋ만 해도 괜찮아요 언니.
zeropoint 2015-06-03 21:04:52
??? 돼지님께서 여자???? 셨군요. 완전 반전인데요...
돼-지-/ 핑크색 암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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