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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짐승 조회수 : 194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김치말이국수를 먹었다.
남들 그릇에는 하나씩 들어있던 삶은 계란 반쪽이 나한테는 두개가 들어있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토마토주스에 삶은 계란을 먹고 집을 나왔더랬었지.
운이 좋긴 좋은데 별 쓸데는 없구나
풀뜯는짐승
대체로 무해함.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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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on453 2015-07-01 00:45:11
ㅋㅋㅋㅋㅋ아 몬가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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