큭- 비난에 대한 피드백 by 베베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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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드백에 충실한 처자 베베미뇽이에요. 아침부터 익명게시판에 저의 말투가 거슬린다는?듯한 게시글이 보여서 나름 오랫만에 장난기 배제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나이 서른 넘은게 죄는 아니지만) 나이 서른 넘어서 큭큭 거리면서 귀여워 보일 의도 전혀 없고요. 귀여워 보이고 싶지도, 귀엽지도 않다는것 쯤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냥 ㅋㅋㅋㅋㅋ 와 같은 맥락의 습관이라는 거죠. ㅋㅋㅋㅋ, 큭, ^^, ㅇㅇ 등과 같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습관 같은- 그래도 사람사는 세상에 다들 저마다의 생각이 있는거고, 불편하실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게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비난이여도, 상대방에게는 불편했다면 그런거니까 존중합니다. (또, 대인배인척 코스프레 한다고 욕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진심 인정합니다.) 하나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누군가가 눈살을 찌푸리길 바라며 쓴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제가 가볍고 장난스러워 보여도 익명게시판이나 상담글 같은거 올라오면 나름 장난기 배제하고 성의있게 진지하게 댓글도 달고 있고요. 조금 구차하지만 익명게시판에 저격글이나 비난 글 남긴적 한번도 없고요 ( 이건 좀 구차하네요. ㅎㅎ ) 길게 제대로 피드백드리고 싶지만 가벼운 생각에 너무 진지하게 난체하며 글쓰는 것도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모양새가 될듯하여 그닥 좋지 않으니 가볍게 여기까지- 그래도 불편하셨다는 말씀은 확인했으니 최대한 줄여보도록 할게요. ^^ 습관적으로 또 어느 순간 까먹고 큭큭거리면 그냥 건망증이려니 습관이려니 하고 넓은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 모두 즐거운 레홀하시길- 굳굳모닝입니다. :) 아- 그리고 쪽지로 응원댓글 보내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TT- 아침부터 감동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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