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퍼옴) 대장내시경하다 헉소리한 썰  
0
베베미뇽 조회수 : 3154 좋아요 : 0 클리핑 : 0
내시경이었음. 엉덩이로 넣는거

난 내가 헉소리 안할줄 알고 하고나서 깨어나서도 아주 평온한 마음이었는데 엄마는 아니었는지 엄청 웃으시면서 핸드폰으로 녹음한 내 헛소리 들려주심

그 긴 시간동안 나는

으음...음....음... 선생님 저 지금 뭐해여? 뭐해여?

대장내시경합니다. 환자분 (간호사가 대답함)

그러면 제 항문에 뭐가 꽂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가 웃음)

나는 ~~ 개똥벌레~~~ 친구가 없네~~~ 외톨이야~~~~~ 헐

으흐흐흐흐흐흐흐르- 흐흐흐ㅡ (간호사 웃음)

지금 똥이 반쯤 나오다가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카하하라라하하랑ㄴ럼니아러민아러ㅣ망리ㅏㅁ
(의사나 간호사나 다 웃음....ㅅㅂ...)

웃지마세요. 지금 똥꼬 밖으로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걸 싸야겠어요. ( 그리곤 힘을줘서 똥 싸는 것처럼 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자분 힘주지 마세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스 밀려나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는 웃는 소리밖에 안들림)

그리고는 잠시 후에 내가 힘 주다가 잠들었대. 의사가 하고 나오면서 거의 미친듯이 웃고 중간중간에도 계속 웃었다곸ㅋㅋㅋㅋㅋ 비지엠은 엄마 웃음소맄ㅋㅋㅋㅋㅋㅋ 제일 커서 판독하는데 힘들긴 했음. 사람들테 말하면 뻥치지말라고 하는데 내가 이거 가기고 뻥을 왜 치냐 치긴.....ㅠㅠㅠㅠㅠ 인썡 ㅉ팔릭 기억의 부동의 1위임




*************************************************************

웃긴 이야기아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모두 웃는 하루 되세요..

아- 나 예전에 수면내시경으로 위랑 대장 동시에 한적 있는데----- 아--- 아----


 
베베미뇽
불여시 짓만이 살길이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녹노기 2015-07-23 01:52:55
내시경 무조건 수면으로 하세요.. 전 한번쯤은 경험해봐도 괜찮겠지 하고 위내시경 수면으로 안하고 일반으로 했다가 극강의 고통을 맛봤어요 ㅋㅋㅋㅋㅋㅋ
베베미뇽/ 겁이 많아서. 수면으로 해요- 이제 또 한번 해야 될 것 같기는 한데. ㅋㅋㅋㅋ-
곧휴가철이다 2015-07-22 16:59:05
그 사운드를... 같이 공유해주셨으면 앜ㅋㅋㅋ
베베미뇽/ 저도 찾다가 실패 했어요.악 ㅋㅋㅋ
곧휴가철이다/ 수면하실때는 혼자가지 마시길... ㅋ
글쟁이포럼 2015-07-22 14:02:19
혹시 애널 좋아하세요? 초면에 이상한 질문인가요?ㅋ
베베미뇽/ 질문이 이상하지는 않고요 ㅋㅋ ^^ 애널은 안 좋아합니다. ㅋㅋ-
돼-지- 2015-07-22 11:04:43
수면 위장 내시경을 했었는데 마취가 안들어서 라이브로 제 위장을 본 기억이 나네요.
베베미뇽/ 오- 깜짝 놀랐겠네요. 마취는 무서워요-
라라라플레이 2015-07-22 10:50:02
위내시경이랑 대장 내시경 같이하면

베이비 원모얼~~타임
베베미뇽/ 아- 저도 친구들한테 베이원모얼~ 타임 했다고 말하는데. ㅋㅋ-
popon 2015-07-22 10:31:03
ㅋㅋㅋㅋ
베베미뇽/ ㅋㅋㅋㅋ
popon/ 왜 안야하지ㅋㅋㅋㅋ
ssyypp 2015-07-22 10:15:54
큭큭컥~!
베베미뇽/ 컥컥컥-
1


Total : 36214 (1465/181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934 (벙개)수원에서 목요일을 불태우며 복날 닭드실분.. [38] 알타리무 2015-07-23 2465
6933 꿍스꿍스- 묘하게 중독되는 댄스 동영상 [8] 베베미뇽 2015-07-23 1922
6932 밝히는 요가 선생님과 한 썰 [2] dduingddi 2015-07-23 9495
6931 글에 사진넣는건 첨부파일로 하나요? [4] 푸애플 2015-07-23 1811
6930 세종레홀분들~~~ [3] 딴딴한 2015-07-23 1692
6929 20살 연하 [3] 풀뜯는짐승 2015-07-23 2037
6928 상남자의 자위행위 풀뜯는짐승 2015-07-23 2581
6927 널빤지같이 뻣뻣한 유부녀의 외도 풀뜯는짐승 2015-07-23 2206
6926 꿀벅지녀 풀뜯는짐승 2015-07-23 2099
6925 남자만이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행위 풀뜯는짐승 2015-07-23 1871
6924 거짓말... [1] 다시만날봄 2015-07-22 1747
6923 육구육구 일기 [24] 아리샤 2015-07-22 7097
6922 픽업트럭 [18] 무지개여신 2015-07-22 2477
6921 딜도형 바이브레터추천해주세요 ^______^ [26] 푸애플 2015-07-22 2537
6920 Fun story 제품 강추!! berserkers 2015-07-22 1914
6919 오랜만이에요 [4] 공룡둘리 2015-07-22 1750
6918 뭐부터 살까요? [11] 푸애플 2015-07-22 1917
6917 다들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ㅋㅋ.. [11] 보익신정 2015-07-22 2014
6916 섹스 후 연락문제 [10] 디니님 2015-07-22 3107
6915 요즘은 행복♡ [22] 까꿍v 2015-07-22 2525
[처음] < 1461 1462 1463 1464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