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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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그녀가 나에게 거짓을 말하고 있음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러나 거짓을 말하고 있음을 아는 척 할수가 없네요. 그나마 간혹 오던 연락마저 끊길까봐서... 그냥 싫어졌으면 싫어졌다고 말하지 못할 사이가 아닌데 도무지 뭣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거짓만을 남긴체 떠나려고 하는 그녀가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생각납니다. 그냥 깔끔하게 끝내고 떠나면 생각이라도 남지 않으련만 왜? 무엇때문에?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행여 말못할 일로 혼자 가슴 쓰리고 있는건 아닌지? 오히려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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