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맘에안들어서 지우고 다시써봐요 ㅋㅋ  
0
푸애플 조회수 : 3142 좋아요 : 0 클리핑 : 0


사실 저한텐 남성기피에 시달리는 친구가 있어요. 어떻게보면 단순하게 "오로지 머릿속에 섹스뿐인 남자들"을 쥐뿔도 이해할수없다는 친군데요!!  처음엔 아 그럴수도있지 했는데 맨날 같은 얘기  듣고 듣고 듣다보니까 저도 좀 무서워져요

그 시초는.... 남자를 여럿 분류하는 여자와 달리.. 단순하게 여자들을 분류하는 것 또한 섹스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었는데요? 어떻게 모든사람이 교과서대로 평범하게만 살겠냐만은 참 왜 이제와서 이렇게 갑자기 무서워지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뭐 그냥 오늘은 왠지 무섭다고 투정부리고싶은 밤이에요. 그럼 이만
푸애플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감동대장님 2015-08-09 10:07:22
저는 여자기피는 아니지만 섹스는 거의 하지 않아요.1년에 5번이나 할까요? 파트너도 있지만.섹스보다 정신적 교감을 훨씬 중요시합니다.그 친구분에게 이런 남자도 있다고 말해주세요~^^
└ 푸애플/ 와우 정말 감동대장님이신가봐요 ㅎㄹ
└ 감동대장님/ 네.매우 감동스럽습니다!
popon 2015-08-09 01:25:07
친구 아님 애인보다
남 | 여 로 나뉘고 여자에서 Sexual | Non S 인듯
└ 푸애플/ 호오?!
└ popon/ 섹슈얼에 외모 성격 기타 바이브들? 이런 글로 참 ㅋㅋ 이사람이다 느낌? 좋은느낌ㅋㅋ
└ popon/ 좋은여자 더좋은여자 결혼감 연애감 기타등등 오히려 남자가 마음에 방이 더 많을걸요ㅋㅋ
스카이임 2015-08-09 00:26:49
글쎄요...결국 끼리끼리 논다고 하잖아요...
결국 같은 색을 지닌 사람들 끼리 모이게 되어 있어요...

위의 그림도 조금 이상해요....
왼쪽 여성 그림은 처음 이성을 만났을 때...상황이구요...
오른쪽 남성 그림은 오래만난 후.... 상황이지 싶어요...

그리고...애인/친구...가 아닌...애인/남....이 적당해요...

머리속에 섹스만 생각하는 남자만을 만난 분 인생이 불쌍하네요~~^^;;
└ 푸애플/ 음 그건아닌거같아요 유유상종도 맞지만 때에따라서는 근묵자흑의 경우도 있잖아요
└ 스카이임/ 근묵자흑이면...더 불쌍한데요...^^;; 남자들 중 하이에나같은 애들도 있지만... 늑대처럼 한 사람에게 각인이 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한사람에게 지극한 사랑을 받는 경험이 필요한 듯 싶네요~~
└ 푸애플/ 그럼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아주 많은데요 ㅎㅎ
└ 스카이임/ 여성분들은 자신의 몸을 귀하게 여기면 귀하게 생각하는 이성이 나타날꺼예요...^^
오일마사지 2015-08-08 21:49:28
하아....그런 사람 한번 만나보고 싶었음...ㅋ 마사지 후에 어떻게 될까나...뭐 그런.ㅋ
└ 푸애플/ 오오 자신감!!!!
└ 오일마사지/ 예전에 그런 여자 있었음...근데 남친 생기고 나더니...남자욕만 하던 그녀가 남친 이야기 밖엔 안하더이다... 어쩌면 남자를 더 원하고 있을수도....
└ 푸애플/ 아이고 답답해 ㅋㅋㅋ
└ 아리샤/ 그럴지도~!!!
따뜻한햇살 2015-08-08 21:21:20
그런거죠 머 ~ 남자의 댠순함...
└ 푸애플/ 맞아요 ㅋㅋㅋ그런책도있잖아요 ㅎㅎ
풀뜯는짐승 2015-08-08 21:20:47
솔직히 사람을 여럿 분류한다는게...썩 유쾌해 보이진 않네요.
└ 푸애플/ 그런가요? 그럼 전에사귀던사람이나 친구애인도 다 친구인가요?ㅋㅋㅋㅋㅋ
└ 풀뜯는짐승/ 카테고리 분류는 알겠는데 그 카테고리 자체가 급수에 의한 분류....그런 상황인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런거는 남녀를 떠나서 객체가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도 들고 뭐 그래요.
└ 푸애플/ 급수라뇨!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데 급을 매기는건 참으로 쓸데없는거 같습니당...
└ 풀뜯는짐승/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또 선명한 건 나를 취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또 없었던거 같군요.
└ 푸애플/ 왜일까요?
└ 풀뜯는짐승/ 거울을 보니까 대충 알거같아요. 그리고 지금 대화를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푸애플/ 외모도 어느정도는 제 역할을 하겠지만... 볼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볼수록 매렦있다..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든 스스로찾든 나만 가진 내 매력을 찾고그걸 더 멋지게 증식시켜보세요
1


Total : 36963 (1492/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143 월요일 한주의 시작이네요~ㅠㅠ [4] 갈렐리아 2015-08-10 2144
7142 마주보고 앉아서 하는 자세요 [6] 아즈윈 2015-08-10 4977
7141 오랜만입니다 ㅎㅎ [20] mining 2015-08-10 2600
7140 누나 많이 아파? [6] 풀뜯는짐승 2015-08-10 2735
7139 살이야기하지마세여 현기증나니까요... [10] 그리운마야 2015-08-10 2990
7138 이해해버렸다. 풀뜯는짐승 2015-08-09 1887
7137 성감대 깨우는법 [10] mkiujn 2015-08-09 3027
7136 노을이 2 :) 창식이형 2015-08-09 1831
7135 노을이  :) 창식이형 2015-08-09 2130
7134 공휴일은 쉬는날. ahto1024 2015-08-09 1845
7133 예시카님 소개로 가입했어요 ㅋ [4] 85민호 2015-08-09 2533
7132 짧은 휴가를 마치고 :) [2] 창식이형 2015-08-09 2055
7131 여자분들 한테 엄청 궁금한거요~ [7] 블로토마 2015-08-09 2810
7130 되게 나도 배우고싶다. 소심한늑대 2015-08-09 2521
7129 옥택연 그렇게 안봤는데... 풀뜯는짐승 2015-08-08 2252
7128 살짜쿵 술한잔하고  집에왔어요 [12] 언니가참그렇다 2015-08-08 2609
7127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1] 그리운마야 2015-08-08 1786
-> 맘에안들어서 지우고 다시써봐요 ㅋㅋ [27] 푸애플 2015-08-08 3143
7125 야한 꿈을 꾸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깨는 이유 [1] 풀뜯는짐승 2015-08-08 2162
7124 짜릿한 키스방 정보 [3] 풀뜯는짐승 2015-08-08 2560
[처음] < ＜ 1488 1489 1490 1491 1492 1493 1494 1495 1496 1497 ＞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