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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하고 오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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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J 조회수 : 2313 좋아요 : 0 클리핑 : 0
조금전 한잔하고 오는길에 버스정류장에앉아 담배한대 피우고있는데, 지하도 난간을 붇들고 핸드폰을 보던 처자를 봤습니다.
맘 속으로 저친구와 한잔 더 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사실 술이 조금 부족했거든요.
근데 차마 입이 않떨어지더라구요.
그뒤로 그여자분과 제가 번갈아가며 앉아있고, 그앞을 지나가길 4번이나 반복하다가, 마지막으로 코너를 돌아갔어요.
한참 있다가 저도 그길로 가야하기에 걸어가다보니 그분이 앉아있었는데....
암말도 못하고 그냥 지나쳤어요.
이런 된장찌게 같으니라고. ㅡㅡ;
Maste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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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6-10-03 05:01:24
요정도면 나 이상한 사람 아니라고 말거심이
인지상정...
앞날은 보장못하지만 그녀에게 당일의 시간은 글쓴분이셨을텐데요..
근디 저도 들이대는건 몬해요
Master-J/ '인생은 실전이다' 라고하던데, 잘 안되더라구요~
꿈속나그네 2015-08-29 03:19:49
너무하신거아닙니까... 범죄가 아니라면 사람이 후회할 일은 하면안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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