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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 배우게된 사연_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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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 조회수 : 11013 좋아요 : 2 클리핑 : 1
제목 : 오일마사지 배우게된 사연_6부
부제 : 오일마사지를 배우다.

6부가 끝일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써보고요..^^
전주에 출장왔는데, 날씨가 흐리네요.
이비를 끝으로 아마 날씨가 제법 쌀쌀해질듯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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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억지로 돈을 건네고 명함도 줬는데, 싫진 않은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오일마사지를 배워서 마사지를 해준다면,
나를 계속 무료(?)로 만나준다는 조건을 주었어.
내심 쾌재를 불렀지만, 걱정은 한번도 오일마사지를 해본적이 없다는거야.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오케이했고, 침대에서 인사하는 그녀에게 굿바이 키스를
하면서 자리를 나왔어.
그런데 나오면서 생각해 보니 내가 그녀의 연락처도 모르고, 그녀가 연락을
해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였어..
혹시 연락을 안주면 다신 못볼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들어가서 물어볼까 했었는데,
바로 문자가 날라오더라고...
'오빠, 오늘 고마웠어요. 내 번호에요'라고 말이야..
바로 답장을 하고 나는 그날 부터 인터넷과 서점을 통해서 마사지를 스스로 배우기 시작했지.
처음엔 책을 사서 공부(?)했지만, 잘 모르겠더라구...왜냐하면 마루타가 없었기 때문이었어.
그래도 조금씩 배웠고, 동영상도 많이 접하게 되었어.
그래서 지금도 야동을 본다면 오일마사지동영상을 주로봐...ㅋㅋㅋ
연구하고...그리고 혈도 찾아가면서 좀더 전문가가 되려고 노력했었어.
가끔씩 마사지방(제대로 해주는곳)도 가서 직접 받으면서 꺽어지는거 누르는거 등등
경험을 습득하기 시작했어.
마지막엔 안마사에게 2시간 강의와 실습을 통해서 싼값에 사사를 받기도 했었지.
그렇게 습득을하게 된것은 대략 몇달 걸린듯해.

난 일단 일주일정도 책과 동영상을 통해서 대충 습득을 한후에 나는 그녀를 만나기로 약속했어.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그녀에게 연락을 했고, 그녀에게 말했어.

나 : 일주일정도 공부하고 습득한 결과를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혹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녀와 나는 단번에 기다렸다는듯이 그 다음날 약속을 잡고 만나서 차 한잔 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물으며 이야기를 나눴어.

나 : 일단 열심히 공부했고, 첫 마사지라 어찌될줄 모르겠네요.
여 : 오빠 말 놔요...그냥 오빠 동생하자.
나 : 응 그러자.
여 : 그간 얼마나 배웠는지 기대되는데?
나 : 최선을 다할께.

우리는 긴 말을 뒤로한채 바로 모텔로 향했어. 향하다보니, 깨끗하고
욕실도 깨끗한곳으로 향했지.
깨끗한 욕조를 보는 순간 마음이 푸근해 지는거야.
일단 그녀는 외치듯 기지개를 펴면서 이렇게 말했어...

여 : 에구구구, 마사지 정말 오랜만에 받아본다. 강남에 일한땐 거의 하루걸러 받았는데
     잘 부탁해요. ^^
나 : 나도 잘 부탁해...먼저 뭐 부터해야지?
여 : 나 먼저 씻고 나올께요.

나는 내심 같이 샤워하길 바랬었지만, 그녀가 하자는데로 하게 되었다.
그녀는 서슴찮게 먼저 옷을 벗고는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바로 알몸으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도 따라 들어가고 싶었고, 마침내 잔머리를 굴려서 잽싸게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어머..오빠.. 깜짝이야...하고 그녀는 놀라며 베시시 나를 보며 샤워기로 장난치듯 뿌려댔다.
나는 서슴없이 그녀의 가슴을 만지려고 장난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저항하지는 않지만 장난기가 많은 여인이라는것을 그때 알았다.
계속 물을 뿌려가며, 장난치다가 결국 내품에서 키스를 퍼부어주었고,
나는 가슴을 만지며 장난치듯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부비며,
샤워의 따뜻한 물속에서 사랑을 나눴다.

나 : 사실 욕실에 물받으러 왔다가...
여 : 응큼이...
나 :  근데 지나칠수 없더라구.

물을 받고 우리는 1차로 애무타임을 갖었다.
샤워기를 메달아 놓고 따뜻한 물이 나오게 한다음 서로를 부비며,
젖가슴을 서로 빨아주다가 서 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대고 보지를 빨아주는가 하면, 그녀가 무릎을 꿇고는 눈을 마주치며
예쁘게 나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또 사정을 할것 같은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며, 나는 적당히 해야지 하면서,
앉아서 그녀에게 거품을 내고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 주었다.
목욕을 도와주니 그녀도 좋아라했다. 마치 엄마가 목욕시켜주는것 같다며....
우리는 서로 목욕을 도와주고 욕실에서 나왔고,
처음으로 나의 오일 마사지는 그렇게 시작을 하였다.

물기를 닦고 촉촉히 젖어있는 그녀의 머리결을 보고 있으니, 그냥 흥분이 되어서
나도 어쩔줄 몰라했다.
오일 뚜껑을 따고, 그녀에게 물었다.

나 : 어디서부터 해줄까?
여 : 마음대로 해요...요즘 힐을 많이 신고 있어서 허리를 집중적으로 부탁해요.
나 : 응...책에서 보니 발가락부터 하면 좋다고 하더라구.

다행히 그때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심장에서 제일 먼쪽인 발끝부터 하라는 문구가 기억에 났다.
사실 순서는 중요하지 않으니, 나는 발가락부터 차근히 시작을 했다.

엎드려져 있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그녀의 다리사이에 보일듯 말듯하는 보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시작하기도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해...나의 자지가 벌떡선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알아챘는지 그녀는 발가락으로 나의 자지를 살살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고,

나 : 너무 흥분되어서 똘똘이가 벌떡 서버렸어.
여 : 이몸매에 안선다는것은 말이 안되니 용서할께.
나 : ㅋㅋㅋㅋㅋ

처음이라 할 줄 몰라 나는 버벅이고 있었지만, 발바닥은 책에서 본대로 마무리를 잘하였다.
문제는 중간에 아프다고, 살살하라는 그녀의 지시가 있었지만 말이다.

 

6부끝....7부로 갈께요. 6부로 대충 끝내려고 했는데,....
쓰는데로 써보도록 할께요. ^^

 
오일마사지
예술가를 꿈꾸는 아티스트....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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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2014-10-13 18:27:47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작성자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오일마사지/ 감사해요...해주신김에..5부도 올려주심????ㅋㅋ
레드홀릭스/ 바로 명예의전당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항상 멋진활동 감사합니다 ^^
키스미 2014-10-13 17:07:51
심장에서 먼곳부터~~ 옷! 항상 마사지하면 왠지 어깨 부터 해야할것 같았는데 새로워요^^
오일마사지/ 받아보심 더욱 새로운 세계죠 ㅋ
똥덩어리 2014-10-13 17:07:27
이렇게 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것이군요. ㅎ
오일마사지/ 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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