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나래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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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루뚜루루)
여 : 여보세요? 남 : 오빠 실연당했다 술한잔 하자. 여 : 미친놈ㅋㅋㅋㅋㅋ그럴줄알았다 8시 여말로와( 여말 : '여자말을 잘듣자'란 술집) 남 : ㅇㅋㅇㅋ [저녁 8시] (뚜루루뚜루루) 남 : 여보세요? 여 : 어디야? 남 : 다왔다 기둘 [30분 후] (뚜루루뚜루루) 여 : 어디냐고 ㄱㅅㄲ!!!!! 남 : 다왔다 니보인다(뚝) 남 : 미안타 여 : 됐고 술사라 근데 누구한테 잘보일라고 꽃단장하고 왔데ㅋㅋㅋㅋㅋㅋㅋㅋ호박에 줄그어봤자 줄그은 호박밖에 안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 : 닥쳐라 투브라차고다니는거 만천하에 알리고싶지않으면 남,여 : #+^%$|??\$\^[! [1시간 후] 남 : 말이가 방구가 지가 뭐잘낫다고 나같은남자를 차는데 나같은남자가 어딨다고ㅜㅜㅜ땅을치고 후회할꺼다 진짜로 후회할까다ㅜㅜㅜ 여 : 우쭈쭈 맞다맞다 내가 맞제 그기지배 첫인상부터 딱 남자 후리고다닐꺼같다고 했나안했나 남 : 마!!! 나는 욕해도 니는 욕하지마라 죽고싶나!! 여 : wtf? 니미 지편들어줘도 ㅈㄹ이네 술이나 무라 [또 다시 1시간후] 여 : 야 이제 슬 인나자 나 버스 끊기겠다 남 : 안된다! 나 오느을 머꼬 주글끼다!!! 니느 그라모 안되제 끝! 까지 같이이ㅆ.....(zzz) 여 : ? 야 자나 남 : 아...ㄴ다 안잔ㄷ.....(zzzzz) 여 : 아 미칫나 개ㄸㄹㅇ가 아!!!!!! (남자 지갑꺼내서 계산을한다) (술집을 나와서) 남 : 으와아 손톱달 떳네~ (자기손에 맞춰보려 이렇게 저렇게 해보지만 실패하고마는데) 여 : 정신차리고 좀 똑바로가자 아 ㅁㅊ 잘먹지도 못하면서 뭐고이게 니는 절교다 알겠나 남 : 미안타미안타~ 너므 힘둔데 부룰사라미 너바께 없는데 우짜노 남 : 근데 oo아 나 집못간디 집가면 oo이냄새날꺼같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 :고마 좀 질짤짜라 문디야 알겠다 조용히 좀 따라온나 남 : 역씨 너바께 없ㄷ....(zzzzzz) [코모도모텔 카운터 앞] 여 : 숙박이요(역시 남자지갑을꺼내 계산한다) 주인 : 두분이요? 여 : 아뇨 얘 혼자요 주인 : (씩 웃으며) 네~ [코모도모텔 602호] (털석) 여 : 아 !!!!!!!!! 뭔 ㅈㄹ이고 이게!!! (남자를 걷어찬다) 남 : (zzzz) 미안ㅌ...내가 더 잘할ㄲ..... 여 : 잘하긴 뭘 잘해 에휴 빙시 접싯물에 코박고 확 디져삐라 남 : (덥썩) 여 : 꺄!! (여자가 넘어지면서 남자가 끌어안는다) 남 : oo아(전여친 이름)..(zzz) 여 : 놔라 나 oo다 놔라 아 놔라 좀!!!!!! 남 : (훌쩍훌쩍) 여 : (깜짝놀라서 가만히 있는다) 남 : 가지마....내가 더 잘할게 제발.. 여 : (조심히 눈물을 닦아주며 이마에 키스를한다) 이때 마지막 여자의 속마음으로 옳은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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