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난김에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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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다들 친절하시고 ㅠㅠ..잘 대답해주시다니 용기나어 한번 더 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랑 관계할땐 항상제가 좀 리드하는편이고 제가 먼저 찝적거리는편인데.. 1주년핑계로 이벤트겸 저도 어릴적부터 가터벨트에대한 로망이 있었던터라 한번 도전해보려고합니다. 그치만 저는 티팬티도 사서 잘 입고다니다가 남자친구가 휴가나와서 둘이 함께하는 밤에는 부끄러워 그냥 팬티를 입고가고하는데 항상 제가 설레발 쳐대는거라 확신이 안들어요..티팬티를 입고가도 이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그렇게 가터벨트하고 짠 하면 몸매도 안좋은데 별로라 생각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너무 앞서요 ㅠㅠ
그리고 사귄지 일년이 다되가도록 침대를 벗어난적이없어요.제가 섹스환상같은게 좀 있는편이라 전 남자친구가 좀더 적극적이였으면 좋겠는데 이사람은 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정도..기회가 되서 넌 뭐 나랑 자면서 하고싶은거나 생각했던거 없어?라니까 난 화장실이 꼭 있어야해 그래서 다른건 생각해본적이없다하고 콘돔사는거도 부끄럽다며 저더러 사오라하고...(??))... 스무살초반이라는 인간이 이렇게 알수가없으니 자꾸만 제가 너무 밝히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떻게하면 이인간이 확 돌변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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