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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난김에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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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수녀 조회수 : 2744 좋아요 : 0 클리핑 : 0
이렇게나 다들 친절하시고 ㅠㅠ..잘 대답해주시다니 용기나어 한번 더 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랑 관계할땐 항상제가 좀 리드하는편이고 제가 먼저 찝적거리는편인데.. 1주년핑계로 이벤트겸 저도 어릴적부터 가터벨트에대한 로망이 있었던터라 한번 도전해보려고합니다. 그치만 저는 티팬티도 사서 잘 입고다니다가 남자친구가 휴가나와서 둘이 함께하는 밤에는 부끄러워 그냥 팬티를 입고가고하는데 항상 제가 설레발 쳐대는거라 확신이 안들어요..티팬티를 입고가도 이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그렇게 가터벨트하고 짠 하면 몸매도 안좋은데 별로라 생각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너무 앞서요 ㅠㅠ

그리고 사귄지 일년이 다되가도록 침대를 벗어난적이없어요.제가 섹스환상같은게 좀 있는편이라 전 남자친구가 좀더 적극적이였으면 좋겠는데 이사람은 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정도..기회가 되서 넌 뭐 나랑 자면서 하고싶은거나 생각했던거 없어?라니까 난 화장실이 꼭 있어야해 그래서 다른건 생각해본적이없다하고
콘돔사는거도 부끄럽다며 저더러 사오라하고...(??))...

스무살초반이라는 인간이 이렇게 알수가없으니
자꾸만 제가 너무 밝히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떻게하면 이인간이 확 돌변할까요
시집간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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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anwjcjq 2015-10-29 21:47:03
G
따뜻한햇살 2015-10-28 13:18:58
저라면 그런 여친 좋을 거 같아요~
슈퍼맨456 2015-10-28 02:38:27
속옷을 미리 입고 만나서 숙소에간다음 남치니 화장실간틈을타 옷후딱벗고 가운을 입으세요 그리고 남치니가 나와서 침대에 누우면 무드등으로 바꿔키고 콘돔비닐 날카로운부분으로 얼굴부터 목선까지 스윽 그어주고 본인입술로 물어요 그리고 일어나서 스르르 가운을벗고 화장실을 가면서 입에물엇던 콘돔을 떨어뜨린다음 어머!떨어졌네~?하면서 다리쭉피고 엉덩이가 남치니한테 노골적으로 보이게 상체만 굽혀서  줏은다음 엉덩이를 살랑살랑하며 화장실로 들어가면 남치니가 부처 석가모니 예수님이 아닌이상 짐승이데어 화장실로 쫓아올거같네요
이태리장인 2015-10-28 02:31:32
1. 주관적인 생각으로 가터벨트의 묘미는 벗엇을때가 아니라, 살짝 드러날때입니다. 굳이 팬티스타킹에 착용해라는 법은 없죠... 그러면 한결 부담이 덜해지지 않을까요 ㅎ

2. 콘돔사는것을 여성분에게 시키는 사람이 돌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뭐 기호에 따라서 약간 굶기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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