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멀티, 울트라, 메가, 히로뽕적, 이런 C 오늘 죽나... 하는 그런 오르가즘  
0
프리-즘 조회수 : 6028 좋아요 : 0 클리핑 : 0


원래 리얼한 글을 적으려 들어왔당...

그런데 배가 산으로 가고 있다...

부지불식간에 시작된 글은 점점 오르가즘 교과서가 되어가고 있다...

그냥 내 감각을 쓰고 있는 건데도 나는 반박을 피하기 위해 책을 살피고 있다. 

(오르가즘 JONNA 좋다는 말도 쓰면 안된다... 다친다. 읍)





이런 식으로는 안 쓸래... 여기서 멈춰야겠다. 무척 부담이 된다.





고백하자면

나의 멀티, 울트라, 메가, 히로뽕적, 이런 C 오늘 죽나... 하는 그런 오르가즘 역사가 무지 짧다.




진행과정

1. 자궁 꿈틀? 지스팟 폭발?  - 1년 반쯤 전

2. 적극적 노력한지 몇개월 쯤

3. 몇개월전 <멀티, 울트라, 메가, 히로뽕적, 이런 C 오늘 죽나... 하는 그런 오르가즘> 옴.

뇌에는 마약이 발려짐... 으아아아아아아악? 뭐지? 경악함.

4. 나는 분석과 기록을 시작함...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다가...가 아니라 나를 위해.

5. 그러는 동안에도 감각이 점점 더 변화하고 발전함.  가보지 않은 길이라 낯설음.




그래서 고백하건데.

난 단한번도 멀티 오르가즘에 집착해 본적이 없다. (알아야 집착을 하징...=.=)





<멀티, 울트라, 메가, 히로뽕적, 이런 C 오늘 죽나... 하는 그런 오르가즘>에

집착해보지 않은 이유는 이러하다.

1. 이전에는 뭔지 몰라서 집착 할래야 할 수 없었고

2. 지금은 이게 하나의 현상이 되어서 몸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굳이 집착할 필요가 없다.

(오르가즘 에너지는 맹장 다음으로 나의 기관의 일부처럼 저장되어진 것으로 느껴짐. 홋홋홋 기특한 것. )

3. 다만 그 변화는 나에게 늘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아무리 집착하지 않아도 우리 삶에 섹스와 오르가즘은 존재한다.

(그게 없다면 그 수많은 오르가즘 서적이 나올리도 만무하다. ) 




그냥 하는 거다.... 그냥 오르는 거다... 그래서 그냥 쓰는거다.

산이 있어서 오르고, 그냥 산이라고 하는 것 뿐이거덩.




릴렉스 플리즈 ~ 
 
프리-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5-11-23 09:46:16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정지선준수 2015-11-20 14:02:58
그 느낌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즘/ ㅎㅎㅎ 넹. 답변도 꼴리는대로 해볼게요 ... 덮.치.세.요.
1


Total : 36712 (1409/18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552 와........신기한 속옷 [14] 토니토니쵸파 2016-01-09 4365
8551 오랜만에 ㅡ.ㅡ ㅋ (+)피임(사야나)주사 맞은후기.. [9] 까꿍v 2016-01-09 3696
8550 신세계... [5] 서빙해요 2016-01-09 2689
8549 우연히 택시에서 보게 된 글... [12] 클림트 2016-01-09 2468
8548 읽기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1] 뽕알 2016-01-09 1848
8547 타이타닉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1] 울트라바이올렛 2016-01-09 3021
8546 (이벤트) 아이도저 콩쥐스팥쥐 2016-01-08 1820
8545 방송 섹드립 모음집 ㅋㅋㅋㅋㅋ [2] 쭈쭈걸 2016-01-08 2145
8544 날이 추우니 같이 누워있고싶네요 [1] 울트라바이올렛 2016-01-08 1922
8543 사랑이 맞을거야 [3] 라라 2016-01-08 2157
8542 영국에 사시고 계시거나 사셨던 분 계신가요? [2] 돼-지- 2016-01-08 2341
8541 (이벤트) 아이도저 콩쥐스팥쥐 2016-01-08 1832
8540 일에 미쳐서 [2] 곧휴가철이다 2016-01-08 1881
8539 장모님이 되어 돌아온 여자 콩쥐스팥쥐 2016-01-08 2016
8538 너무 매력적인 사진 [6] 이십일세기 2016-01-08 2114
8537 처음 손이 닿았을 때 기억 [2] 이십일세기 2016-01-08 4305
8536 썩은 자위기구와 뻑한 썰 콩쥐스팥쥐 2016-01-07 1953
8535 질문입니다. 입사관련 [12] 이십일세기 2016-01-07 3715
8534 씨발아~~~ 하우두유두 2016-01-07 2631
8533 쪽지... 그리고 설레임... [16] 클림트 2016-01-07 2518
[처음] <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141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