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과 오르가즘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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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pe from freedom 1941년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저서의 제목 해석 그대로 자유로부터의 도피 대학생들의 가장 유명한 교양 서적중 하나이고... 읽어보지 않으면 무식자 취급 당할 수도 있단 공포감에... 정말~ 그냥 글자만을 순수하게 읽어버렸던 책... 적어도... 읽어는 봤냐는 물음에... "읽어는 봤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얻기위해 읽었던 책인데... (결국 저는 책에 구속당했음...) 암튼...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운게 지나고 보니 있었다. (이 분이 에리히 프롬) 정확한 인용구는 생각나지 않지만... "인간은 자유로울 수 있지만, 구속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느낀다" 는.. 뭐 그런 내용이다! "아! 이거 그럴싸 한데...." 그러면서 무릎이 탁! 그냥 공부하면 될것을 꼭 계획표를 컴파스로 그려서 시간을 짜내 공부하는 아이~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 될것을 꼭 스파르타식 학원에 등록하는 재수생~ 그냥 집에서 기도하면 될것을 꼭~ 기도회를 만들어서 기도 다니는 종교인~ (기독교인을 지칭하지 않았으니 화들짝 하지 마시길~) 자유로울 수 있지만~ 늘 구조와 계획 집단을 만들거나 소속되어... 무언가를 해내는 것이 사람들이 아닌가!!!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도.. 브룩스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모습도 자유가 주는 불안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오랜 수감끝에 출소하여 자유의 몸이 된 브룩스가 선택한건.. 결국 자살이 아니였던가!! 자유란건 누군가에겐 단절과 공포로 느껴질 수 도 있다! 오호... (자살 예찬론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암튼...사람이란 완벽한 자유보다는.. 선택의 자유가 없는 결정되어 버린 상황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도 있다 ! ? 여성들이 보통 남친과 데이트를 하면.. 점심을 고를 자유가 있지만.. 메뉴를 고를 권리를 포기한체... 남친에게 속박당한 상태에서... 남친이 정한 메뉴를 그냥 선택의 어마어마한 고민없이 먹을때야 말로...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현상 ? 오호~ (얼마나 어려우면 이런 책까지 있다!!!! ) 역시 인간의 DNA 속에는 자유로울 수 있지만.. 자유가 주는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불안함과 공포~ 누군가가 자신을 잡아주어서 탁! 하니 결탁되어 안정된 상태를... 더 즐거이 받아 들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것! 자 이제 시작해보자.. 수갑으로 그녀의 손을 묶어보자~ ( 이 얘기를 할려고 여기까지 왔다 ) 3줄요약 -인간은 구속을 통해서 자유를 느낀다 -점심메뉴는 남친이 골라야 여친이 자유를 느낀다. -수갑으로 그녀를 묶어보자. 꼴릿할지도.. 이상 부르르의 레오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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