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여기에 왜 쓰고 있는지 모르겠는 글 [창작 같잖은 창작]  
0
프리-즘 조회수 : 2053 좋아요 : 1 클리핑 : 0
https://youtu.be/4SYlLi5djz0






뚜벅 뚜벅 네가 걸어오는 길

나는 조마 조마해.
난 너를 기대하지.

나는 부서질듯해도 나는 너를 응시해.
나는 녹아가면서 너를 보아.

나는 너를 얼만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네가 나를 여전히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도 모르겠지만.

너의 안에서 내가 녹아가 내가 없어질듯해서
나는 그걸 다 잊어...

조금 좋아하고 많이 좋아하는 게 뭔지...난 그냥 잊어.
뇌속까지 녹아버려서 잘 모르겠어.

매번의 섹스가 음악처럼 번지길.
뚜렷한건 어쩌면 감각인 것 같아.


그걸 이제 알아..
늘 강력하게 나를 지키던 성(castle), 그걸 열어.



.
프리-즘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우럭사랑 2015-11-24 09:57:35
감각적인글 감사요 ㅎ
프리-즘/ 섹슈얼? 센슈얼? 넵~^^
브루스임 2015-11-24 08:57:59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감미로워요..
프리-즘/ 덧글이 느끼해요. 전 느끼한거 싫어합니다만 ^^ 기름기가빠진 언어 좋아합니다.
나빌레라 2015-11-24 01:46:50
적절한데요?
프리-즘/ 그래보이지는 않지만 뭐. ㅋ
1


Total : 36232 (1403/181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192 정모가 터질 삘이 옵니다 터질 삘이!! [8] 희레기 2015-11-26 2011
8191 먼 곳의 여인의 옷 벗는 소리 [3] 정지선준수 2015-11-26 1650
8190 눈 오는데!!!! 없어!!!! [2] g9in 2015-11-26 1705
8189 오래간만 이군요 [12] 다르미 2015-11-26 2120
8188 너무 찰지게 재미있어서 오늘의 유머에서 퍼옴.. [5] 섹시고니 2015-11-26 2567
8187 얼굴 가리고 방송중 팬티 노출 [2] 풀뜯는짐승 2015-11-26 2661
8186 2시 이후에 오세요. [2] 풀뜯는짐승 2015-11-26 1836
8185 짬뽕과 따로 국밥, 뭐가 더 맛있나? [12] 프리-즘 2015-11-26 4004
8184 젖같은 만화 [1] 풀뜯는짐승 2015-11-26 2224
8183 이번달 맥심 커버모델 풀뜯는짐승 2015-11-26 2232
8182 3단 소세지 보관함 풀뜯는짐승 2015-11-26 2122
8181 우와 잠 안와요 [2] g9in 2015-11-26 1933
8180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풀뜯는짐승 2015-11-26 1706
8179 요즘 판타지 소설 섹스신 풀뜯는짐승 2015-11-26 2023
8178 엄마! 아기는 어디서 나와요? 풀뜯는짐승 2015-11-26 1601
8177 슬슬 서울 정모 날짜가 다가오는군요 [9] 희레기 2015-11-25 2054
8176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바다보러 갈사람! [9] g9in 2015-11-25 1831
8175 설마 지금 밖에.... [6] 곧휴가철이다 2015-11-25 1694
8174 퇴근 후 간단하게 [16] 당신만을위한은밀한 2015-11-25 3387
8173 어딜 가든 사람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네요... [6] 아루아 2015-11-24 1835
[처음] < 1399 1400 1401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