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좋은 스테미너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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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장어의 성분은 시기에 따라, 크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비타민 A는 쇠고기보다 1천 배나 많고, 지방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은 다른 동물성 기름들과 질적으로 다르다. 장어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몸의 생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인데,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삼계탕 삼계탕은 주로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허해진 몸을 보하거나, 원기가 허약할 때, 입맛이 없을 때, 산전 산후, 환자의 기력 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닭은 오행(五行)의 기운에서 토(土)에 해당하며 위를 다스리는 따뜻한 성질의 보양 음식이다. 또한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위로 기를 끌어당겨 체내 효소를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마늘 <본초강목>에 수록된 마늘의 효능을 보면 자양강장, 식욕 증진, 보온, 항균, 구충, 정신 안정, 이뇨, 혈압 강하, 각기와 신경통 등에 좋다고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빈속에 먹으면 위 점막을 자극해 위통을 일으키며 위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뭐든 적당히 하는 게 좋다는 선인의 말씀. 인삼 인삼의 효능은 피로 해소, 빈혈과 저혈압에 특효가 있으며 당뇨병과 호흡 곤란을 치료한다. 또 변비를 예방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피부를 보호하고 몸의 저항력과 면역 기능을 높인다. 게다가 사포닌이라는 인삼의 강장 성분은 성욕 중추를 자극하여 최음 작용도 한다. 해삼 말 그대로 바다의 인삼이다. 신장 기능을 도와 회춘 효과를 주는데, 보통 식사 전에 먹어야 흡수가 빨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노인의 생식 기능을 증강하고 소변을 조절하는 힘을 주며, 허약한 어린이에게도 좋다. 임신 중에 먹으면 빈혈 증상이 해소되고 얼굴에 기미가 없어지며 출산 후 원기 회복에도 좋다. 또 장의 유동운동을 촉진하므로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뮤신 보통 스태미나 음식으로 불리는 장어류, 상어 지느러미, 닭 날개, 목이버섯, 달팽이 그리고 곰 발바닥에서 볼 수 있는 끈적거리는 물질이 뮤신이다. 성장을 촉진하고 운동 기능을 강화하며 남자의 경우 고환의 무게를 늘이고 수명도 길어진다. 오미자 잣을 동동 띄운 뜨겁거나 차가운 오미자차.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것은 오미자가 맛도 좋지만 특히 남자의 성기능 강화에 효과가 크다는 사실 때문. 부추 부추는 일명 기양초(起陽草)라 하는데 양기를 일으키는 채소라는 뜻이다. 집에서 부추전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얼씨구나 할 수도 있을 만큼 정력을 강화하고 남자의 성기능 문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새우를 얹는 센스도 잊지 말 것. 흑염소 허약한 사람의 체력과 기운을 돋워주고 스태미나를 높여준다. 특히 기력이 떨어지거나 자궁이 허하고 냉하여 생기는 산후 복통,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 신장 기능을 보조해준다. 그러나 지방이 과다하게 들어 있으므로 도시인들에게는 대개 금해야 할 건강식품이다.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만큼 뛰어난 정력 증진과 강장 효과가 있고, 위의 소화 작용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체내에 흡수되므로 즉각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굴은 소화력이 약한 환자나 노인, 어린이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또 굴은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불면증 치료와 시력 회복에 좋으며 당뇨병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증가시킨다. 게다가 식은땀을 멈추게 하고 알코올의 독소를 제거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고 하니 술 먹은 다음 날은 굴밥 집을 꼭 찾아가자. 미꾸라지 옛 한의서인 <보제방(補濟方)>에 따르면 남자의 성기능이 저하되어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미꾸라지를 끓여 먹으면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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