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의 "원초적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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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촉"이 좋다? 다들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알고있다.... 그러나, 바람피는 아내를 구불할때의 남자의 "촉"은 여자를 앞서기도 한다는데... 경험에의한 것일까? 사람에 따라 틀린것일까? 아래를 봅시다...~~~ 사람의 행동은 말보다 정직하다고 한다. 뇌는 뇌간과 변연계 신피질로 구성된다. 이 중 변연계는 외부 자극에 자동적으로 반응해 다양한 신호를 내는데.....(무의식적인 행동 이겠죠?) 이것이 행동으로 나타난다. 변연계의 지시를 받는 무의식적 행동은 말과 달리 감추거나 통제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변연계는 "정직한 뇌"로 불린다. 용한 점쟁이는 첫눈에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 이는 변연계에 의한 인간 행동의 의미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흔한말로 그 사람과 혼연일체가 되는듯 하면서 그 상대의 내부에 갔다온 느낌?.... 거기서 복채 이빠이 충전됨) 동공부터 보면, 가장 먼저 인간의 마음을 포착할 수 있는 곳이며 의식적 통제가 불가능 하기에 거짓말을 못한다... 아무리 애절한 눈짓을 하더라도 동공이 수축돼 있으면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 농후..... 좋아하는 것을 보면 동공은 팽창한다.... 반면 불쾌하거나 놀라면 수축한다... @ 여기서 한가지.... 써클렌즈로 인한 동공팽창의 느낌에 남자분들 착각하시기 있기 없기? @ 베드씬에서 여자의 동공이 커진다 합격..... 동공이 수축한다.. 탈락... 확대수술 권유... 사람은 진짜 미소를 지을 때는 입 가장자리가 위로 끌어 올려진다. 바로 관골근(외부자극에 의해 변연계로 부터의 지시를 받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짓 미소를 지을 때는 소근(이것또한 지시)을 사용하기 때문에 입꼬리가 비스듬히 늘어나기만 한다. 이렇듯 손과 발 다리 몸땡아리 등 엄청많지만.... 젤 중요한것이 외부자극에 의한 변연계의 지시로 인해 보여지는 행동들.... 이것이 그 사람의 진실일 것이라는 점.. 여기서 여자의 촉? 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이상 행동이 보일때 그 사람과 본인이 같은 감정선을 유지하는 힘... 그 유지함에서 오는 상대방의 외부자극을 파악하는 힘... 그게 촉이라고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여자들이 저한테 하는 말.... "야!! 넌 여자보다 촉이 좋냐..... 거짓말 못하겠다.....너 선수냐? 점쟁이야 아주.... 아~ 정말 아니라니까..., 그게 경험에서 오는것이 아니라니까... 선수 아니라니까.... 아놔~~~ 진짜.." 난 순수하다는 것.... 문제는 지금부터..... 년식이 40대에 접어들다보니 스물스물 노안으로 인한 눈이 침침해 지기 시작한다면... 상대방의 그 무의식적 행동들이 눈에 안들어오고... 그 촉은 사라질것이라는 안타까움.. 아~~ 인간 카지아.. 이렇게 소멸되어 이 땅에 흩뿌려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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