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검정치킨님의 글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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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에 유럽은 엄청 금기시 했지요. 그러나 우리나라는(동양 이웃나라들도....) 조선으로 치면 방중술이라해서 해학과도 즐기며 다양하게 즐겼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가끔 19금 풍속도를 보면 자세의 다양성과 장소의 다양성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근대로 넘어오면서 서양은 아주 개방화 되다 못해 산업화되어 발전이 되었고 우리보다 먼저 미국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은 요상하게도 발전하여 더 다양한 산업으로 기상천외한 부분까지 발전이 되었는데 이전에는 포르노 잡지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영화 래리플린트를 보면서 좀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청소년이 맥주를 마신다고 맥주 회사를 없애지 않는다는 주인공의 말이 기억 나는군요. 우리나라는 어디서부터 생긴지도 모르는 고지식함으로 금기시 되고 음지로만 발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배층이 강력한 통제의 수단으로 금기시 해놓고 지들만 즐기다가 독재가 종식 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부르르닷컴 같은 매장도 생기는 등 많이 좋아졌지요.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얼마든지 콘돔을 구매할 수도 있게 되었구요. 제가 젊을 때는 약국에나 가야 살 수가 있었지요. 의약품도 아닌데...... 그런데 말입니다. 온란인 시대에 살면서 많은 부작용이 생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 순기능이 훨씬 더 지배하고 있지 않나요? 온라인으로 규제나 하기 전에 사이버테러 막는데나 좀 더 신경 슬것이지 말입니다. 무분별한 성행위로 감염되거나 미혼모가 발생되는게 맞을까요, 콘돔을 선물해주는게 맞을까요? 저도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나 머리속 깊은 곳에 보수성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도 시대에 맞아야 보수가 되는 거지요. 시대에 뒤처진 보수는 똥고집 밖에 안되네요. 진정 청소년 들을 걱정한다면 배불러서 인생을 망치게 하지 말고 병걸려서 인생을 망치지 말게 해줘야 되는게 어른들이 해야 할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가부는 도대체 뭔 생각을 하는 집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장관부터 밑에 실무자들 까지 지능지수 검사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머리가 안돌아가면 해외 벤치마킹이나 하던가... 공무원들 툭하면 해외나가서 시찰하고 오더만 이런거는 안하나요? 인터넷으로 콘돔 종류별로 주문해 놓고 다 사용해 봤나봐요. 몇명이 얼마나 사용해 봤는지 객관적인 근거자료 공개해서 기사 나온대로 규제를 한다면 믿어주지요. 얼마전이지요. 고위공직자가 아주 특별한 펜션에서 성접대 받아서 물의를 일으켰었지요? 한 마디 하고 싶군요. 니들이나 정신 차리라고..... 여가부도 국민상대로 뻘짓하지 말고 다른 부 공직자들 감시나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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