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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적인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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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쎈 조회수 : 2778 좋아요 : 2 클리핑 : 0
요즘 왠지 밤에 잠이 잘안와서
영화를 한편씩 보곤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금 끝 마친 따끈따끈한 영화 한편을 레홀러 들과 공유 하고자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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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섹스에 관한 이야기니까
영화를 한줄로 요약하면 ' 섹스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더라' 이다

참 뻔한 이야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코스를 지나가다가
헤어지게 되고 또는 연인으로 발전 하게되고

섹스를 하면서 사귀는건가? 우리가 사랑하는건가? 에 고민을 하다가
주변을 둘러보게 되고 그러다가 음..역시 사랑은 아니야..
라는 결론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면 왠지 모를 죄책감에
서서히 헤어지는 수순을 밟게 되는것 같다

남자보다는 여자쪽에서 이런 감정선이 더 크게 느껴질듯 하다

이영화에서도 같은 감정선을 이끌어 간다
두 남녀가 우연히 원나잇을 하게 되었다가 섹스가 재미있어진다
둘의 섹스가 잘맞다는 것을 알고 서로를 발견해나가면서 가까워진다

어느 순간 둘중하나의 감정의 벨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헤어짐을 맞이 한다

참 뻔한 스토리인데 중간중간에 던져주는 메시가 좋다

'사랑인지 몸정인지 모르겠다' 고 남자 주인공이 고민을 하고 상담을 한다
여기에 대한 답은 '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달걀도 먹어보고, 닭도 먹어보고 후라이도 먹어봐라 이다

맘이 가는대로 끌리는데로 움직여라. 그게 현재이고 우린 언제 죽을지 모른다
우르쎈
섹스는 교감이 끝난 후에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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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햇살 2015-12-24 09:13:21
마음이 중요하죠~
우르쎈/ 맘없이시작했다가 자꾸 맘이또가게되죠 ^^
yeoung 2015-12-24 02:41:48
맘가는대로
우르쎈/ 그게 내가 원하는 거니까
나쁜마녀날아오르다 2015-12-24 02:23:58
상대마음은 내알바아니고 난 내마음 끌리는데로 할뿐~
우르쎈/ 남자도 배려해줄 줄아는 여성분에게 더 끌립니다~^.~ 살짝만 맘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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