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적인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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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지 밤에 잠이 잘안와서 영화를 한편씩 보곤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금 끝 마친 따끈따끈한 영화 한편을 레홀러 들과 공유 하고자 한다 . . . 왜냐? 섹스에 관한 이야기니까 영화를 한줄로 요약하면 ' 섹스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더라' 이다 참 뻔한 이야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코스를 지나가다가 헤어지게 되고 또는 연인으로 발전 하게되고 섹스를 하면서 사귀는건가? 우리가 사랑하는건가? 에 고민을 하다가 주변을 둘러보게 되고 그러다가 음..역시 사랑은 아니야.. 라는 결론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면 왠지 모를 죄책감에 서서히 헤어지는 수순을 밟게 되는것 같다 남자보다는 여자쪽에서 이런 감정선이 더 크게 느껴질듯 하다 이영화에서도 같은 감정선을 이끌어 간다 두 남녀가 우연히 원나잇을 하게 되었다가 섹스가 재미있어진다 둘의 섹스가 잘맞다는 것을 알고 서로를 발견해나가면서 가까워진다 어느 순간 둘중하나의 감정의 벨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헤어짐을 맞이 한다 참 뻔한 스토리인데 중간중간에 던져주는 메시가 좋다 '사랑인지 몸정인지 모르겠다' 고 남자 주인공이 고민을 하고 상담을 한다 여기에 대한 답은 '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달걀도 먹어보고, 닭도 먹어보고 후라이도 먹어봐라 이다 맘이 가는대로 끌리는데로 움직여라. 그게 현재이고 우린 언제 죽을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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