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빤쓰 어디까지 입어봤니? (안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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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 어디까지 입어보았니? 생애 첫울음을 터뜨리고 조금 지나 착용하는 보드랍고 하얗고 두툼한 그것! 으로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많은 천들로 하여금 우리의 소중한 곳을 둘러싸게 하고 그리고 자라서도 우리는 자유로운(?) 몇몇을 제외하고는 생의 대부분을 그것과 함께 보내고 있다. ㅎ 평소엔 우리의 소중한 곳을 소중하게 지켜주기도 하지만 어둠이 깔리고 므흣한 분위기가 되었을 때, 그 분위기를 좀 더 깊게 가져가기도 혹은 한없이 한없이 멀어져가게끔 하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한 그 것. 만약! 그 중요한 순간이 왔을 때 만약 당신이 요로코롬 상큼한 것을! 혹은, 요로코롬 따스한 것을 입고 있다면?? 아아....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는 올지 모르는 그 순간을 위해 빤쓰에도 신경을 쓰는 필자는 성인 남자라면 누구든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CK 물론 가지고 있었다. 근데...근데 자꾸 보다보니 질리는게 다른 것을 찾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일기 시작했다. 길거리를 지나다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당장 입고있던 옷을 벗어 던지고 싶듯 왠지 빤쓰도 남들과 똑같은 걸 입기 싫다는 생각이랄까? 그리하여 필자는 폭풍 검색질에 돌입하였다. 이...이것은!!! 코끼리가 왠지 뿌우우우우! 할 것만 같은!? 그으래! 역시 아침엔 바나나지!!! 했지만.....차마 구매 버튼에 마우스가 가지 않았다 ㅜㅜ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아주 신박한 빤쓰! 가 있어 여러분과 함께 공유해보고자 사진을 올려본다.(근데 나빼고 다 알고 있었던 거면 어떻게 하지? ㅠㅠ) 일단 상콤한 느낌 사진에서 다가오지 않는가?? 기존의 단색에 무미건조한 느낌에서 벗어나 왠지 여름철엔 티셔츠에 요것만 입고 해변을 활보해도 될 것 같다는 느낌 딱 오지 않는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제품군들은 모두다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머.니 그렇다. 그것도 뒷주머니다. 해외 여행을 나갔을 때, 지갑등 도난이 우려되는 귀중하고 작은 것들을 보관할 때 주머니 없는 바지를 입고 어딘가를 나갔을 때 등등 유용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머니가 모든 제품군에 붙어 있다. 우리 성을 사랑하는 레홀러 여러분들이라면 이 주머니의 아주 깜찍한 기능을 단번에 떠올리셨을 꺼라고 생각한다. 감이 오지 않았다고??? 상상해보자. 여자저차해서 핫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주머니를 뒤적뒤적 지갑을 뒤적뒤적... 하!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고, 맞은 편에 있는 나의 그 분께서는 점점 열기가 식어만 가고 ㅜㅜㅜ 이 얼마나 아찔한 상황인가! 이럴 때! 이 빤쓰 뒷주머니에 반짝이고 탄력있는 무언가가 들어있다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을 쓰다듬다가 파트너님께서 살짝 꺼내줄 수도 있고, 게다가 손수 손을 사용하셔서 착용시켜주신다면.... 아..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오늘 밤은 다 잔 것 같다 ㅜㅜ 사랑하는 여성 레홀러 분들! 이런 빤쓰 남성분들에게 선물해주면... 장담하건데 100%, 200% 좋아한다. 절대 잊혀지지 않을꺼고 쎈쓰 있는 여자로 등극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덜 사랑하는 남성 레홀러 분들! 조금 더 재미있고 알찬 섹스라이프를 위해 요런 빤쓰! 하나쯤 가지고 계셔보는건 어떠할런지? 그럼 오늘 밤도 뜨거운 밤 보내시기 바란다~ 안녕~~~~ * 참고로 필자는 이 브랜드의 종사자도 아니고 종사자 친구도 아니고 진짜 온라인으로만 보게 된 그런거다. 정말 믿어주시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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