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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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목욕재계를 마친 남친을 침대에 눕혀두고 폭풍 키스 퍼붓는다.
손으로는 만져줄듯 안만져줄듯 애태우면서 피부를 쓸어내리고, 부끄러워하는 배꼽을 혀로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두 다리 사이로 자리를 잡고, 핥아줄듯 말듯 주변 숲 속만 혀끝으로 굴리면서 양쪽 허벅지 안쪽 여린 살을 손톱끝으로 살살 긁어내리면 허리를 비틀면서 저음의 신음을 흘려. 두 다리를 살짝 들어올려 아래 드러난 부분의 냄새도 맡아보고 혀를 내밀어 구슬 하나하나 찔러보면서 위로, 머리를 향해 혈관 하나하나 혀로 핥아나가. 앙 물어주는 건 좀더 나중에. 혀끝으로 위아래 움직이며 핥아주다보면 그런 내 머리카락을 한 손에 모아쥐며 내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어. 난 살짝 미소를 지으며 눈을 마주친 후 머리를 입 속에 쏙 넣어 감추고 혀끝으로 데굴데굴 굴려야지. 내 머릴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힘입어 손으로 체인지. 난 다시 위로 올라가 키스. 자리를 바꿔 내가 눕고 남친이 올라가면 남친이 갑, 난 을. 원하시는대로 하시어요... ㅋㅋㅋ 이렇게 하고 싶다 ㅜㅜ 부모님댁에 간 남친은 내일 돌아오지만 못볼텐데...ㅜㅜ 허벅지가 불타는군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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