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넣고 다니면 탈수 끝난 세탁기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콘돔을 보게 될 거예요. 너덜너덜해진 비닐 포장 뜯어서 물풍선 만들어 던지고 싶어질 거예요. 주 1회 이상 쓸 일 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지갑에 넣고 다니시고, 월 1회 이상 쓸 일 있는 사람 아니면 그냥 3개들이 종이 포장 그대로 가방에 넣고 다니시고, 연 1회 이상 쓸 일 있는 사람 아니면 내구성 좋은 철제 케이스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고, 유효기한 안에 쓸 일 없는 사람이면 환경보호를 위해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