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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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할때였다. 퇴근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던 금요일 밤이었다. 잠은오지않고, 시간은 안가고, 무료하고 따분함을 느끼던 나는... 설레이는 썸씽을 기대하며, 온라인으로 구매한 초박형 콘돔을 챙겨, 혼자서 나이트로 향했다. 웨이터가 의아해한다. 혼자오셨어요? 네.. 진짜 혼자에요? 네.. 말없이 자리로 안내한다. 남자혼자 나이트 오는게 이상했나 보다. 그러거나 말거나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가볍게 목을 축이고 있는동안, 웨이터가 그녀의 손을잡고 나의 옆자리에 그녀를 앉힌다. 첫부킹.. 나보다 나이가 들어보이는 그녀.. 하지만 뻔하게 주고받는 신상정보를 캐는 질문 따위는 하지않았다. 그녀 역시 나에게 혼자왔냐고 물어보면서 재밌어한다. 그렇게 서로 한잔의 술을 기울이고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이런 저런 대화를 주고받는다. 내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며, 그녀 내 곁으로 가까이 붙는다. 나는 그런 그녀의 귀에대고 속삭이듯 대화를 이어 나간다. 그녀 역시 내 귀에대고 자신의 말을 이어간다. 그렇게 서로의 귀에대고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난 그녀에게서 다름을 느꼈다. 내 귀에대고 말하는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는 다름을 말이다. 나는 주저함없이 그녀의 귓볼을 깨물었고,그녀의 귀에 내 혀를 들이 밀었으며, 그녀의 귀에대고 깊은 한숨을 내 뱉었다. 그녀는 저항하지 않았다. 순간, 그녀는 눈을 지그시감았고,그녀의 손은 내 허벅지를 힘껏 움켜쥐었으며, 그녀의 귀에서 입을땐 순간, 그녀의 입술이 내 귀를 덮쳤다. 내가 그러했듯이, 그녀 역시 내 귀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우리가 서로를 탐닉하고 있을때, 나이트를 매운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스치며 왔다갔다 한다. 그렇게 군중속에서의 짧고 강렬한 스킨쉽은 나의 욕망을 부추겼다. 그녀를 더 탐하고 싶다는 욕망... 나는 그녀의 손을잡고 나이트를 나왔다. 나이트 주변에 우거진 빌딩 숲을 바라보다, 제법 높아 보이는 빌딩안으로 그녀를 데리고 들어갔다. 계단을 타고 한층 한층 그렇게 4층 정도에 이르렀다. 나는 그녀를 계단 벽쪽으로 몰았다. 손을 쓰지않았다. 그녀를 마주보고,그녀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갈수록, 그녀는 자동으로 벽쪽으로 한발 한발 뒷걸음 쳤다. 그렇게,그녀의 등이 벽에 닿았고, 나의 몸은 그녀의 몸을 향해 점점 간격을 좁히다. 그녀와의 거리 1cm 남짓... 나는 그녀의 눈을 뚜러지듯 바라보며, 그녀의 입술에 닿을듯 말듯한 거리를 유지한채 서로를 향해 뜨겁고 거친 숨을 내 뿜는다. 그렇게 점점 서로의 몸이 달아오를때쯤... 나는 그녀의 가슴을 향해 나의 상체를 밀착시킨다. 그러자 내 가슴에 그녀의 체온이 느껴진다. 뜨거운 무언가가 내 가슴에 콕하고 두개의 점을 찍고 몽글몽글 피어나는 느낌이 든다. 나는 더 힘을주어 그녀의 가슴을 찌그러트린다. 그녀의 심장박동이 느껴지다.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진다. 숨을 몰아쉴때마다 그녀의 배가 꿈틀꿈틀 요동을 친다. 나는 이미 발기가 충만한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치마위 치골에 바짝 밀착시켰다. 그녀의 가슴과 나의 페니스가 서로 밀착된 상태로,그녀는 나의 목을잡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당겨 잡고 작은 원을 그리듯이 서로의 몸을 비벼댔다. 그렇게 나의 페니스에서는 쿠퍼액이 나의 팬티를 적시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팬티를 만졌고, 그녀의 팬티 또한 이미 촉촉히 젖어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서서히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팬티가 무릎을 지나고 있을때, 어디선가 뚜벅뚜벅하는 구두소리와 사람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놀라, 성급히 팬티를 추켜 올렸으며, 우리는 숨을 죽이며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놀란 마음에 심장이 요동친다. 발자국 소리가 소리가 점점 멀어져가자, 나의 손은 다시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 치마속을 향했다. 그러자 그녀가 나의 손을 가로막았다. 인기척에 놀란 마음과, 어느정도 이성을 차린 그녀는 피임을 걱정했다. 나는 말없이 주머니에서 콘돔을 꺼냈고 그녀에게 콘돔을 건냈다. 그녀가 피식하고 웃는다. ^^ 근데 이걸 왜 날 주냐고 묻는다. 나는 끼워달라고 말했다. 그녀가 내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 나의 페니스를 향해 쪼그려 앉는다. 그녀는 나의 페니스를 빨기시작했고, 나의 페니스에는 콘돔이 끼워졌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고, 서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나의 목과 얼굴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올려다보고 있었고,그녀의 그곳을 핥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악~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나의 머리채를 붙잡았고, 신음소리가 짙어지고 애액이 흥건할때쯤.. 그녀의 질은 나의 페니스를 삼키고 있었고, 나의 페니스는 그녀의 질을 저돌적으로 뚫고 있었다. 그렇게 빌당 계단에서의 뜨거운 정사를 마치고 우리는 다시 나이트로 돌아가 술과 춤을 즐겼고, 나이트를 마치고 다시 모텔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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