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펌]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  
10
클림트 조회수 : 2814 좋아요 : 0 클리핑 : 0


미국 워싱턴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한 청년이 허름한 차림으로 사뭇 진지하게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상의 바쁜 사람들은 청년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지나갔습니다
단 일곱 명의 사람만이 바이올린 연주를 1분 남짓 지켜보다가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신문을 펼친 사람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하철역 쓰레기통 옆에서 연주를 하던 청년은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350만 달러(한화 가치 30억 원)의 바이올린으로  43분간 멋진 연주를 했지만 바이올린 케이스에 모인 돈은 고작 32달러(3만 5천원)
하지만 그 당시 현장을 오가던 1000여 명은 단 1초도 그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 바쁘게 지나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능이 있다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코앞에서 연주를 하고 있어도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

우리는 보이는 것에 가려진 소소한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지는 않습니까?
(전라일보, 2015. 11. 10 기사 발췌)


** 무심코 지나치는 소중한 것들이 있지는 않은가,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클림트
Love Yourself
http://redholics.com/red_board/view.php?bbs_code=talk13&bd_num=64141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Total : 36965 (1406/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865 이쁜딸 낳겠죠 (는 26남자입니다) [10] 설릭 2016-02-06 2933
886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섹시고니 2016-02-06 2994
8863 복숭아 향 그녀와 화장실에서 섹스한 친구 콩쥐스팥쥐 2016-02-06 2830
8862 사란해연~ 뿅뿅 [4] 마루치 2016-02-05 2814
8861 저는 내일 [2] 풀뜯는짐승 2016-02-05 2824
8860 며칠 전 모텔에서 [7] 티코 2016-02-05 26415
8859 고향 가시는 분들 부럽네요... [2] 돼-지- 2016-02-05 2473
8858 기차입니다 [15] 뿌잉뿌잉010 2016-02-05 3395
8857 즐거운 설 보내세요.. ^^ 굿모닝피터 2016-02-05 2222
8856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3] redman 2016-02-05 2860
8855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4] 돼-지- 2016-02-05 2828
-> [펌]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 클림트 2016-02-05 2816
8853 잠 안와서 쓰는 넋두리 - 콘돔에 대해서 [3] KKND13 2016-02-05 2779
8852 하고싶다 권태수93 2016-02-05 2855
8851 엄청땡기는날이네요.. [2] 일프로 2016-02-04 3015
8850 쪽지 보내줘 [6] 나빌레라 2016-02-04 3215
8849 결혼과 불륜 플루토 2016-02-04 2559
8848 결혼은 매춘이다 플루토 2016-02-04 2901
8847 그녀와의 데이트♡♡♡♡(노잼이니 읽지마세요.).. [18] 돼-지- 2016-02-04 5945
8846 [덤덤] 사랑과 집착 사이. [8] NOoneElse 2016-02-04 3778
[처음] < 1402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