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2살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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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갑니다...^^;
대학로. 혜화역에 2층에 있는 술집이었습니다.ㅋㅋ 무용하는 제 여자동창친구와 저와 주선해서 2대2로 술 약속을 잡았죠ㅋ 즉, 제 친구와 그 친구 친구를 소개시켜 주는 자리!ㅋ 근데 뜬금없이 처음부터 저와 그 소개팅녀가 서로 잘맞기 시작하고 술자리에서도 마음에 든다고 장난도 치고ㅋㅋ 제가 "그냥 너 나를 소개 받으면 안돼?"ㅋㅋ 라고 할 정도로 저도 그 여자도 찌가 맞는다 그러나?ㅋㅋ 시간은 지나 술이 무르 익고. 몸도 무르 익을 때쯤. 뜬금없이 저는 그 소개팅녀를 따라 여자화장실을 겁도 없이 쳐들어갑니다. 술이 만땅은 아닌 60프로 정도? 우선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저는 "나 니가 맘에 든다. 나랑 만난다고 안하면 너도 나도 여기서 못나간다ㅋㅋ" 그랬더니 그 소개팅녀 "문잠궈" ??? 그래서 뜻밖에 섹스를 그 곳 화장실에서 했네요.. ㅋㅋ 참 운이 좋았어요. 들어갈 때 나갈 때 아무에게도 발각이 안됐고 섹스도 마음껏 했습니다. 그렇게 우린 연인이 되었고 밖에 기다리던 제 동창과 제 친구도 연인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그립습니다. 그 때의 패기와 도전! 지금은 더 자신있는데ㅋ 근데 그 때 당시 여친한테 야 너 왜 문자그라고 했어? 라고 했더니 자기는 제가 섹스하자는 줄 알았다네요ㅋㅋㅋ 그 얘기 듣고 엄청 사랑스러워서 덮쳤던 기억이 나네요ㅋ 이상 제 실화를 마칩니다!! 좋은 목요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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