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0
|
||||||||||
|
||||||||||
나는 그녀를 알게됬다. 언제였을까.. 그녀는 요염하고 섹시했다.한편으론 귀여웠고 사랑스러웠다. 나는 그녀를 보러갔었다. 쉬운 여자가 아니다. 사실 처음 알게되었을땐 미안하지만 그저 눕히고 싶었지만. 몇일 연락하게 되면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면까지 알게되니 딱히 섹스를 하고 싶다기보단 가지고 싶었다. 좀 전에 읽은 게시글 중에 소유욕을 다룬 글을 보고 아...나는 정말 소유욕이 강하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사랑하는 사람 어느 한쪽도 잃고 싶지 않아서 별 지랄 염병을 다해 왔구나 싶었다. 여전히 사람을 잃기 싫다..그 고집으로 잃은 사람도 있지만 사실 그러한 트러블이라던지 어떠한 사정이라던지...있더라도 남을 사람은 남더란거다. 그리하야. 내가 갖고싶던 그녀는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듯 하지만 여전히 나는 그 자리에 있다. 그만큼. 그자리에서 나는 더욱 변해가고 있다.더욱 그녀가 기다려진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