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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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술이 고픈지... 친구랑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 하면서 대취하고 싶은 밤이네요... 한 잔 주고, 한 잔 받고. 이래저래 살만한지 물어도 보고, 아이들은 잘 크는지도 물어보고, 지금 보다 조금 더 어렸을 때 꾸던 꿈 이야기도 해보고, 그걸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술잔에 담아 마시면서, 물건은 아직 쓸만하냐면서 농도 던져보고, 지나간 연애 경험도 이야기하며 갈궈보기도 하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다가 현실에 맞서 잘 버티는 서로를 격려해주고 헤어지는 그런 밤이 되었으면 하네요. 다들 좋은 밤 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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