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마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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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짝사랑 하는 사람을 내가 죽어도 잊지 못하겠다. 것보다 진짜 이렇게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마지막 사랑.. 아니 그런 거창한 언사보다 기존에 만났던 남자친구 몇 안되는 그 인간들에게 "사랑해" 라고 말했던걸 전부 부정할 수 있을만큼!! 그간 말했던 "사랑해"는 사랑해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이 사람이 좋은데. 어쩌면 사랑인데. 왜 이루어지지 못할거면 포기하고, 다른사람 만나라는 둥, 다른사람 더 좋은 사람도 많은데 왜 혼자 그러고 있냐는 둥 내가 짝사랑하는데 ㅋㅋ 금전적인 도움이 됐어, 아님 그렇다고 응원을 했니, 그렇다고 마음을 다독여줬니. 그냥 입만 털면 선비님들이야. 왜 남의 감정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니요?ㅋㅋㅋㅋ 내가 짝사랑을 하던, 포기를 하던 그게 피해준 일 없잖아. 피해줬수? 내가 힘들다고 징징대길 했나, 그렇다고 때려치고 싶다는 둥 험담을 하길 했나 걍 좋아한다고 말만했지 난 암것도 말 안했슈ㅋㅋㅋ 글고 짝사랑은 짝사랑이고 섹스는 섹스다 말하는 사람들.(그것은 곧 사랑은 사랑이고 섹스는 섹스다 이렇게 말하는거랑 동급) 나는 그런 의견을 가진 사람을 욕하고 싶은 맘도, 타박하고 싶은 맘도, 오지랖 떨면서 씹선비질 하고싶은 맘 전혀 없는데 나의 마음은, 예전 내 마음은 섹스와 사랑 별개라고 생각도 했었지만 오죽하면 속궁합 잘 맞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했었겠습니까 ㅋㅋ 어쩌면 맘 한켠에서는 섹스와 사랑이 동급처럼 취급되고 있었던거죠. 고로, 지금 저에게 있어서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정사고, 체액을 나누고 싶은게 아닙니다...라고 일전에 글로 씨부려놓은것도 있고 ㅋㅋㅋ 어쨌든 처음 시작이 파트너건 걍 몸을 위로받기 위한것이건 저는 그렇게 시작해도 결국에 한번 만나고 말거 아니고 계속 만나다보면 없던 정도 들어 만나고싶어지는 사람인지라,(a.k.a. 금사빠) 시방 섹스는 섹스줴!! 하고 외치는 분들과는 생각하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ㅋㅋ 그러니까 강요하지 말아욬ㅋㅋ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섹스는 반드시 사랑입니다 라고 한적도 없고 섹스는 섹스줴!!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그런분들 만나서 걍 서로 합의하에 같은 생각 갖고 있음 섹스라이프 가지시면 될것을ㅋㅋㅋ 내 감정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ㅋㅋ 그래도 인생 한번 즐길거 즐겨야죠! 하면서 자기 생각, 의견, 개념 다 갖다 박아대면서 그게 진리인양 굴진 맙시다. 대한민국 몇천만인지 모르겠으나 각자 갖고 사는 생각 개념 이념, 심지어 정치적인 신념이든 종교든 다 다른데 왜 그게 옳다고 씹선비질이야 어디서. 내가 피해준것도 없는데 적어도 나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그리고 애초에 내가 짝사랑 접고 다른남자 만나고 싶었으면 뭐든 꼬리치든 여우짓을 하든 했을거고 관심있었음 쪽지보내고 카톡 알려주고 내가 먼저 선톡하고 전화번호 알려줬을거. 근데 그렇게 안하는건 짝사랑 하는 사람 외엔 다 안중에 없고, 내가 관심이 1도 없다는걸 왜 모르니. 관심 없다고. 짝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못잊겠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왜 오지랖이야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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