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제모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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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 수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간호사가 털 밀어주나 했는데 제모제 사와서 스스로 하라고 알려주더군요. 덕분에 부모님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뱃속까지 남에게 보여주고...ㅎㅎ 잘하는 병원이라고 해서 했는데 하루만에 퇴원하고 탈장수술이 큰 수술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수술도 아닌지라 수술한지 이틀짼데 아직 좀 힘드네요. 그래서 아직 땡기고 아픈지라 걸음 엉거주춤 해서 집안에서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한동안 탈장때문에 자지 윗쪽이 불룩하니 부어서 좀 짧아보였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부분이 맨질맨질하니 털이 없으니 기분이 좀 묘하네요. 사진찍어서 보여줄수도 없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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