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요즘 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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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레홀 분위기를 보고 눈팅을하고 그날있었던일 글들을 쭉 하나하나 읽어보면..(글이 긴글은 대충 스킾 하면서 생략..) 서로 비판 여혐 남혐 누구의잘못이 어떻니 저렇니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글이 상당하다. 어느 커뮤니케이션들도 마찬가질 수도 있다 과연 일면식도없고 상대에 대한 아무런 정보조차없는 대상에 대해서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진다는것은 온라인 상에서는 쉬울지 모른다 왜냐 상대방이 원하는것만 손가락으로 타이핑을 쳐서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것이니까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과연 일면식도 없는 상대에게 아무런 사전정보와 지식이없는 상대에게 쉽게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질까? 예를들자면 버스정류장이든 길을가든 어떤 사람에게 어떠한주제가되었든 뭐가 되었든 말을 걸었을때 쉽게 대화나 소통이 이루어질까?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와 소통은 쉬운일은 아니다 마치 사다리꼴 같다고나 해야 할까 마주보는 두 직선이 평행하거나 아니면 교점을 하거나 서로의 인연 또한 같다고 생각한다 우연이겹쳐 인연이되고 인연이 겹치게되면 연인이되듯이 바쁘게 다급하게 다가서는것보다는 계기가 계기를 부르듯이 사소한것부터 하나하나씩 천천히 다가서는게 좋지 않나 싶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특정 소수로인하여 다수가 피해를받거나 물타기식으로 이사람은 저렇다 저사람은 저렇다 과연 자신들이 그 상대방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있을까 썰을 적었다고해서 이리뒹굴고 저리뒹굴었을까 그글을보고있는 자신들은어떠한가 과연 자신들은 이리뒹굴고 저리뒹굴지않았었을까 그 상대방에 대해 본인이 알고 증명할수있다면 욕을해도 상관없겠지만 그것이아니라면 마녀사냥 물타기밖에 더되겠는가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한다는것은 자신또한 나중에 언제든지 그러한 행동을 겪을지도모른다는것을 생각하고 염두해야하지않을까 인연이란것은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것.. 온라인에서만났다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지말라는법은없다 누구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무엇으로인해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이다. 무섭다면 무섭고 새롭거나 즐겁다면 즐거운 인연을 어떻게 풀어가는것은 본인들의 몫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런 레홀에서 익명or물밑활동하시는분들or계정돌리는분들 이라는 보장하에 잠재적인 폭행이 무수히 많은것이 아타까울 뿐이다. 여성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자분들도 반성할건 반성하고 여성분들도 반성할건 반성해야되지 않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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