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 아.. 이 날씨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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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화창한 하늘 아래에서, 죽도록 내려 앉고 있는 눈꺼풀...
파랗디 파란...
마치 중학교 시절, 깡패 둘에게 죽도록 맞고 하염없이 쳐다보았던 거울 속에서, 푸르딩딩 얼굴 전체에 깔렸던 멍보더 더 찬란하고, 파란 하늘.....
근데, 그 하늘 아래에서.. 하품만 하고 있다니..
이거 이래도 되는 걸까요?
아.... 치맥 먹고, 잔디밭에 누워서 하늘만 바라보았으면..................................................얼어죽겠군요.
암튼 날씨는 좋은데, 눈꺼풀 무게는 왜 좋아지질 않는지...
오늘 딱... 땡땡이각인데.
아.. 어쩌란 말이요. 내 눈꺼풀!!
de Dumb square
P.S.: 달달한 핫브레이크 하나 먹으니 기분은 참 좋아지네요. 하나 더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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