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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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왜 불타는 금요일이라 한건지.
왜 금요일은 주말에 속하는 모텔가격이 책정되는건지. 처음갔던 마일리지적립되는 거기는 저녘8시반에도 숙박어플예약에 방없다고 뜨는지. 덕분에 평일과 똑같은 금액을 받는 마일리지 없는 자주가던 모텔로 간단히 주전부리와 혼자 마실 맥주하나 사들고 그와 함께 갔다. 커피랑 탄산을 좋아하는그. 커피를 줄이려는건 알았지만 탄산음료도 어젠 사지않았다. 맥주를 두어달만에 마시니 와이리 맛있는지 서로 바빠 보름만에 보는 내남자는 오늘따라 왜이렇게 멋있어 보이는지 알수없었네. 훗. 한땐 오자마자 옷벗는 그한테 옷좀 바로벗지말라고 좀 있다가 벗으라고-_-^ 했지만 어젠 그냥 내비뒀다. 둘다 팬티바람에 티한장만 걸치고 침대에 걸터누워 맥주를 홀짝마시면서 담배하나 피고 그의 품에 안겨 티비도 보고 라스에 이이경씨 나온것만 재방으로 3번째로 보는데도 좋더라이- 그의 손은 항상 어딜가던 내몸을 가만두지 않는다.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도 그들의 눈을 피해 내몸을 살짝씩 건들지만 둘이있을땐 거침없이 다가오면서도 부드럽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오늘따라 배를 만질만질거리는데 간만의 손길에 벌써 몸이 젖어들고 뒤에서 안아주고 있는 그의 손을 가슴으로 끌어올리고 그의 머리를 당겨 입을 맞췄다. 아... 어제따라 왜 배우 이상우 닮은 느낌이 드는거였지. 평소 내눈엔 정우성인데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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