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와핑에 이어 갱뱅족이 늘고있다(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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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에 이어 갱뱅이 늘고있다, 한때 스와핑이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부부를 바꾸어 섹스를 나누는 이러한 행태는 당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심지어 스와핑을 주도하는 카페를 중심으로 엄정한 단속이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와핑은 이제 ‘약한’ 것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갱뱅이라고 하는 새로운 유형의 그룹 섹스가 도입되기 시작했고 이를 통해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난 것이다. 여기에 기존의 스와핑은 이제 더욱 더 일상화되기 시작했다. 여전히 건재한 스와핑 카페에서는 지금도 계속해서 은밀한 스와핑을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이메일이 오가고 있으며 실제 이들은 남들은 알기 힘든 장소에서 은밀하고 짜릿한 스와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그룹 섹스문화로 일반화되기 시작한 갱뱅과 더욱 일상화되기 시작한 스와핑의 세계를 취재했다.
최근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는 한 카페에서는 ‘갱뱅 참여 회원’을 모집했다. 회원 한명당 비용은 15만원에서 20만원 선. 하지만 생각보다 싼 가격에 놀랄 만도 하다. 그러나 이는 갱뱅이라는 특별한 형태의 그룹 섹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8:1로 운영되는 갱뱅 시스템
기존의 스와핑이나 그룹 섹스는 비교적 남녀의 숫자가 비슷했다. 2:2, 3:3 혹은 2:1 정도를 넘지 않았던 것. 많이 사람들이 참여하는 그룹 섹스라고 해봐야 그것도 비슷한 비율이었다. 하지만 갱뱅이라는 것은 이런 것과는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 남녀의 비율이 무려 8:1이다. 여덟 명의 남자가 한명의 여자를 마음껏 유린하는 것, 바로 이것이 갱뱅이라고 불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갱뱅은 서양의 포르노물에서 유래했다. 마찬가지로 남성들이 집단적으로 1명, 혹은 많아야 2명의 여자를 마치 짐승처럼 유린하고 그것으로부터 성적 만족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더욱 과감해져서 여성을 난폭하게 다르고 이에 여성은 마치 그것을 즐기기라고 하는 듯이 순순히 받아들인다. 더욱 많게는 15명의 남자에 2-3명의 여자가 합류하기도 한다. 난교도 이런 난교가 없다. 이렇게 은밀한 행위인 만큼 참석 여부도 매우 엄격하게 결정된다. 단지 돈만 낸다고 아무나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카페에 들어온 뒤 약 3개월 정도의 활동 상황을 본 뒤 그 뒤에 실제 오프라인 갱뱅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성들은 대개 갱뱅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을 섭외하거나 혹은 도우미를 부르기도 한다. 이때 한 번의 갱뱅으로 그녀들이 벌 수 있는 돈은 100만원 정도. 단지 몸 하나로 몇 시간만에 백단위의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이다. 하지만 일인당 8명 정도 남성의 성행위를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여간해서 힘든 것이 사실. 물론 갱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래봐야 아직은 1-2개 정도의 사이트에서 최초로 시도를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스와핑은 이제 카페 중심이 아니라 오히려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간의 만남을 주도하고 있다. 한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살펴보자. 인터넷으로 은밀한 만남
“저희는 24/178/71, 24/168/50(?) 둘 다 서울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30대 초반까지의 커플 부부님들 찾습니다. 저희는 아직 경험이 없구요. 편하게 형, 오빠처럼 이끌어주실 분 찾아요. 각 방 쓸 의양도 있는데 그건 상대방 의견을 수렴할꺼구요. 또 이건 잘못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좋은 방을 구해 주실수 있는 40대분들도 환영해요. 관심 있으신 분은 wXXXXXXX@XXXX.XXX 이쪽으로 간단한 소개 보내주시구요. 혹 두 분의 사진 첨부해 주실 수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저희는 40대 초반, 활달하고 개방적이며 3섬, 스왑경험도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건 처음부터 스왑하자 뭐하자 그렇게 맘먹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볍게 만나서 같이 드라이브 하면서 차안에서 야동도 보고(부부끼리 만나서 그것도 차안에서 같이 야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분 될 테니) 그러다 한적한 장소에서 각자 부부끼리 하는 겁니다. 야외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할 텐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걸 보면서 한다면 그 짜릿함이 훨씬 더 커지겠죠. 그러다가 서로 뜻이 맞고 충분히 마음이 통하면 다음단계로 넘어 가는 거죠. 간단한 소개와 사진 부탁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글들은 ‘아주 특별한’ 것들이 아니다. 스와핑 카페에만 가면 누구든지 접할 수 있고 또 이메일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접촉이 가능하다. 특히 스와핑의 경우 사진이나 기타 동영상을 타인에게 공개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단속이 거의 불가능하고, 돈거래가 없는 한 단속을 할 명분도 마땅치 않은 것이 사실. 또한 이러한 점들이 스와핑족을 더욱 양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각종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현재 국내의 스와핑족은 약 6천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약 300만 명 정도가 정기적으로 스와핑을 한다고. <킨제이 보고서>는 미국 성인의 2%가 한번 이상 스와핑을 해봤고 전체의 0.5%를 정기적으로 스와핑을 하는 사람들로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추산과 확산의 속도로 봤을 때 앞으로 국내에도 더욱 많은 스와핑족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글. 사진/ 서준 프리랜서
이 글을 퍼 온 나도....환상을 가지고 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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