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자가 지 하고 싶은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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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 다닐때의 이야기 입니다 대략 기원전이죠;; 요즘은 버카충 해서 다니는 스마트한 시대지만 기원전에는 승차권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종이로 된 버스를 탈수 있는 쪽지 같은거죠..;; 그걸 기사님께 주거나 앞에 통에 넣어야 버스를 탈수 있었습니다 종이로 된거라 어떤 이들은 반으로 찢어서 가지고 다니는 이웃들도 있었죠 오늘 같이 햇살 좋고 날씨 따뜻한 어느날 이였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 여렷이서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버스를 타는 여자들의 점수(?)를 주고 있던 심사위원이였죠!! 다음 정류장에서 멈춰선 버스에서 점수를 주려고 친구들과 두근 두근 하고 있는데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지는 않고 다른 버스를 기다리던 어여쁜 처자가 있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눈을 확 사로잡는 그런 이쁜 여고생이였던 것 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역시 남고생들고 여럿이서 모이면 없던 용기도 생깁니다 박진영을 닮은 어떤 친구가 창문을 열더니 한마디 합니다 '야 ~~~~!!!' 하고 부르더군요 그 여학생은 친구를 보고 친구는 그 여학생에게 쪽지 비슷한걸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타~~~~~~!!!' 맞습니다 그 쪽지 비슷한건 승차권이였습니다 요즘 봄이라서 그런지 새삼 그 친구의 용기가 부러워 지는 계절입니다 ㅋ 남자분들~~ 여자분들~~ 용기로 들이대 보지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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