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오일마사지]다시 생각하게된 섹스 그리고 관계  
0
오일마사지 조회수 : 4263 좋아요 : 0 클리핑 : 2

오늘 예전부터 알고 있는 지인을 처음오프로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있어서 어떤 편견이 있는 사람이었는데....만나보니 나의 편견이 다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었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섹스와 관계...그것들이 내 인생의 줄에서 다시 한번 정돈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보지 못한것들을 그 분을 통해 들을수 있었고
나의 위치도 아주 객관적으로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나는 섹스를 좋아하고 추구하지만 어리석게도 관계에 대해서 미숙했으며....준비된것 없는 보잘것 없는 인생이었고...없으면서 있는척...모르면서 아는척 했던 사람이란걸 알게 되었네요.
네 저는 섹스도 못하고 제멋대로 했던 사람이었네요^^
다시 배워 오겠습니다.
한스텝을 밟으니....다른것들이 보이네요 ^^
다시 반성하고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오일마사지
예술가를 꿈꾸는 아티스트....언.젠.가.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카짱 2016-03-23 20:46:27
ㅋㅋㅋㅋ
균형 2016-03-23 16:34:41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하고 싶네요.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만남. 껍질을 깨는 경험 :)
봉지속에잡지 2016-03-23 11:13:30
짤 죽입니다 취적..
쑥먹어라 2016-03-23 00:42:54
섹스를배울수만있6다면
1


Total : 36209 (1327/181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89 아이폰에 이런게 있을줄이야; [4] 몰리브 2016-03-25 2292
9688 살 빠질까봐 밥은 먹어야하는데 [12] 봉지속에잡지 2016-03-25 2063
9687 빨리 자야하는데 [7] 잘자서울 2016-03-25 2753
9686 여자친구도 내가 보고싶다고 하네 [5] 돼-지- 2016-03-24 3026
9685 아 여자친구 보고싶다 돼-지- 2016-03-24 1853
9684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후기 늙은탱 2016-03-24 2224
9683 내 배에 똥을 싸줘 [1] 콩쥐스팥쥐 2016-03-24 2233
9682 아...역시 구라청 몰리브 2016-03-24 1845
9681 4월까지 여친만들기프로젝트 [3] 쑥먹어라 2016-03-24 2475
9680 친구와 애인의 차이.. [2] 초보선수 2016-03-24 2288
9679 서울에서 운전은 정말... [2] Hotboy 2016-03-24 1913
9678 오늘 축구하는날!!치맥 고고 [2] 그린티매니아 2016-03-24 1656
9677 (오래된 관계에서) 남자가 섹시해보이는 경우는?.. [3] 훌랄라라 2016-03-24 2457
9676 레홀에서두 만나요?? [2] 그린티매니아 2016-03-24 1951
9675 음 시간도봄....여행관련 정모해봤음함 [4] 쑥먹어라 2016-03-24 1938
9674 대다나다! 이 사람! 헐 [2] 핑크요힘베 2016-03-24 2382
9673 소개글 올라오면ㅋㅋㅋㅋ [23] 봉지속에잡지 2016-03-24 3123
9672 잠들면서 좀 슬픈 보사노바 [17] 지젤 2016-03-24 4226
9671 드디어 방방띌때가왔다..... [7] 쑥먹어라 2016-03-24 2712
9670 어플종료하는법! [11] 오동통한여우 2016-03-24 2932
[처음] <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1331 133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