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휘어진 자지에 대한 단상  
10
훌랄라라 조회수 : 14795 좋아요 : 3 클리핑 : 1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하늘로 치솟아있는 자지를 보고 있으니 문득 생각이 납니다.


그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바나나처럼 아래로 휘어있는 자지가..... 다소 특이한 경우인지.... -_-;

(휜 자지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때는..... 20초반...... 영국에 어학연수를 할 때 일본여자를 만나면서

휘어진 자지가 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집으로 초대되어, 부엌에서 같이 요리를 하던중.....

발기된 자지를 느끼고, 갑자기 제 바지를 벗기더니, 줄기차게 빨아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바로...일본 야동에서 보던 그런 상황!!!!

맛잇게 빨고 난 뒤, 빳빳하게 발기된 제 자지를 보고....휘어서 신기하다고....--;;

웃으면서 놀리는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몇번의 관계를 가진 뒤, 휘어진 자지를 만지작 거리며, 일본말로 혼잣말을 했습니다.

도통 뭐라고 하는지는 알아듣지 못했으나 --;; 느낌상 이런 모양의 자지가

자기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에 대해 신기해했습니다. 당연히 그 뒤로, 그 일본인은

관계시마다 매번 절정을 느꼈습니다 (일본인과의 썰은 다음에 구체적으로..)


그리고, 20후반, 당시 여친과의 관계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만족을 주었습니다.

이런 자지를 처음 만났고, 어떻게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지, 그리고 그것땜에 절대 저랑 헤어지지 않겠다고...-_-;

너가 섹스를 잘해서 만족감을 느끼는 게 아니고, 너의 자지땜에 그러니, 잘한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말까지 ㅋㅋㅋㅋ

그래도 만족을 하니....당시 저는 섹스에 대해 배울 필요도, 연구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의 여친을 만나 휘어진 자지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소위 말하는 속궁합인, 생식기 구조의 궁합이.... 사람마다 다른 것이었죠

그로 인해 저는 위기를 느끼고, 이제는 공부를 하고, 배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레홀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번 주.......드디어!!! 그녀도 점점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자지가 휘어져서 더 자극이 오는 것을 발견해낸 것이죠 ㅋㅋㅋ


바나나좆으로 태어남을 다소 부끄럽게 생각하였으나,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깨닫고 난 뒤, 어떻게 활용하면 더 자극을 줄 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전국의 휘어진 자지를 가진 분들, 화이팅 하시고

좋은 사례가 있으면 공유해보아요 ㅋㅋ
훌랄라라
○ 현황 : 30중후반 / 178cm _ 75kg / 여친있음 ○ 좋아하는 것 : 섹스 / 웨이트 트레이닝 / 테니스 / 영어 ○ 레홀에서 얻을 것 1) 섹스 전문가 : 고급 성지식, 육체적인 기술과 정신적인 교감,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2) 소통 : 섹스인들과 교류 및 정보 공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자은 2016-03-23 17:07:27
위로 휜거 좋아요~!
아래는 아직 미경험인지라..ㅎㅎ
훌랄라라/ 위로 휜 경우는...상상이 잘 안되네요ㅎㅎ그것도 굉장한 물건일 듯ㅋㅋ
우럭사랑 2016-03-23 16:56:04
아무리 좋은 악기를 가져도 프로그램이 업그래이드 안되면 평범해지는거 같아요 ...
훌랄라라/ 네 맞는 말씀이에요. 우수한 하드웨어가 있는 삼성이 훌륭한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애플을 못 따라가는 이유와 같은 것 같습니다 ㅎ레홀을 들어오는 이유는 프로그램 업글이죠ㅋ
earthpark 2016-03-23 12:52:24
결론은  휘어진자지는 좋은물건이죠  ㅋㅋㅋ
훌랄라라/ ㅋㅋㅋ테크닉과 결합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물건은 없을 듯ㅎㅎ
Lier 2016-03-23 12:08:20
저도 어렸을적에 아래로 휘어서 안좋은건줄알았으나 20대이후 이게 무기란걸 알게되었죠. 웬만하면 후배위로 다 보내게 되죠. 길이도 자궁섹스가 가능할정돈되니 이중삼중 자극을줄수있죠.
훌랄라라/ 이중삼중 자극...ㅎ 고수님이 여기 계셨군요ㅎ
일프로 2016-03-23 11:39:17
외쪽으로 휘어잇는건 무슨경우인지..
jj2535/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걱정 마셔요. 일단 여자의 지스팟도 그 왼쪽 과 오른쪽 그리고 그 너머 뒷편에 다양한 쾌감점이 존재한대요. (개인차 다분) 자기의 페니스 모양과 무관하게 여자마다 또 쾌감점이 다르니 아무튼 여자에게 조심스레 접근해서 미묘한 그녀의 표정변화를 주시해 보세요. 관찰과 소통~ 그리고 속도와 강약의 조절이 참 중요한듯요.
일프로/ 항상 좋은말 많이해주시네요~~감사해요!! 팬입니다!^^
deeper01 2016-03-23 11:11:34
저랑 같군요 반갑습니다 바나나 꼬추 동지
deeper01/ 저의 경우도 후배위가 자극이 많이 받더군요 여자가 나에게 등을 돌린 자세로 내 위에 포갠 상태에서 삽입 동시에 한손은 클리를 한손은 가슴을 입과 혀로 목과 귀를 동시에 공략했더니 당시 여친이 "어우씨 다 만져, 기모찌네~" 라고 외쳤죠.
훌랄라라/ 반갑습니다ㅋㅋ저도 동시 다발 공격을 해봐야겠네요ㅎㅎ
습득능력자 2016-03-23 11:06:19
아래로 휘어져있는게 좋다는거군요....ㅎㅎ
훌랄라라/ 휜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네요ㅋ잘 활용하면 극강의 무기가 될 수 있을 듯ㅎ
레드홀릭스 2016-03-23 10:00:21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1


Total : 36965 (1366/184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665 마음 조각하기 160323 [2] 균형 2016-03-23 2439
9664 같이 공부하는 누나.. [2] 계속서있음 2016-03-23 3443
9663 드디어 택배가 왔습니다..ㅎ.ㅎ [10] 희레기 2016-03-23 2875
9662 내 자지는 특별하다?? [5] clrboat 2016-03-23 2765
9661 남자들의 길이측정 [5] 중간의중요성 2016-03-23 4862
9660 놀러간다 얏호 ㅋㅋ [5] 미몽 2016-03-23 2240
9659 어제도 [4] 계속서있음 2016-03-23 2126
9658 공부하시는분들힘내세요 [5] 보거스시끼 2016-03-23 2155
9657 몇 번을 하는거야 [1] Yfive 2016-03-23 2755
9656 놀고싶은 날씨 [4] 나는나닷 2016-03-23 2410
9655 수요힐!!!!! 쑥먹어라 2016-03-23 1885
-> 휘어진 자지에 대한 단상 [17] 훌랄라라 2016-03-23 14797
9653 아!!! 이 여자 때문에 미치겠습니다!..(글 퍼옴).. [1] Mare 2016-03-23 2868
9652 [오일마사지]다시 생각하게된 섹스 그리고 관계.. [4] 오일마사지 2016-03-23 4436
9651 나름 봄 [30] Balance 2016-03-22 2774
9650 클리핑이 뭐에요? [10] 오동통한여우 2016-03-22 2713
9649 빼꼼 [4] 뽕알 2016-03-22 2194
9648 레드어셈블리세미나&파티 현장이야기 part 3 쭈쭈걸 2016-03-22 2257
9647 혼자밥먹기 시르다 .... [6] 곰팅이얌 2016-03-22 2326
9646 발기부전제종류알고복용하세요 [12] earthpark 2016-03-22 5694
[처음] <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