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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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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추 조회수 : 2763 좋아요 : 0 클리핑 : 0
지금서울에서 혼자 거주하는 남자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인지 주변 동네친구도 없고해서 고민거리가 있어도 얘기할 때가 없네요 ㅠㅠㅠ

서울와서 여자친구를 사겼는데 현재도 진행중이지만, 여자친구는 저를 그렇게 크게 좋아하지않아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오늘 정말 전화하면서 하는 말이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다 귀찮고 대답도 하기 싫다고 하네요....저는 정말 좋아서 헤어지자고 하기에는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 하는게 정말 현명한 거 일까요? 먼저 헤어지자고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사랑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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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렉마지노h 2016-03-28 14:56:55
인연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습득능력자 2016-03-26 14:29:52
상대방을 존중과 배려없는 연애는 서로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입장에서 힘드시겠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시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아우사 2016-03-26 09:38:38
마음.편하게.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만나세요....그여자분을 대할때도 여인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진짜 더좋은인연을 만날수도 있자나요.
이태리장인 2016-03-26 07:23:26
대놓고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게 더 신기하네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연애를 할 수는 없어요
일시적으로 욱해서 그런게 아니라면 정리하시는걸 추천.

헤어지자는 말, 꺼내기가 두렵다곤 하지만 결국 님을 배려하지 않고 쏟아내는 그녀의 폭언들에 마음이 난도질당할것이 뻔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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