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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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여알못이지만 가끔가다 보이는 남성 동지들이 조금은 알아줬으면, 그리고 남혐 여혐같은 현상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ㅇㅇ
일부 여성분도 그럴수 있지만 연애 못해본 남자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중 하나가 아주 조금만이라도 상대방이 이성적으로 매력있게 느껴지면 이성적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다. 세상엔 남자와 여자가 만났을때 성적이나 본능적인 관계를 제외한 수많은 관계가 가능하단걸 잊어버리는것같다.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금사빠, 발정난 색마, 어떻게든 유혹해보려고 끼부리는 끼쟁이, 이미 마음은 넘어가놓고 아닌척하는 츤데레 등이 있다. 모든것은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가장 원초적이고 솔직한 본능인 성욕에 눈먼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글쎄.... 자신의 본능적 성욕이 이해받기 바란다면 적어도 상대가 거부반응 보이게 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그냥 이것만 딱 인지하면 될것같다. 남자랑 남자가 만난것처럼, 여자랑 여자가 만난것처럼 혹은 가족들에게 느끼는 것처럼 이성이라는 요소를 배제하고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다. 이성으로 느끼는 상대가 꼭 나와 성별이 다른 모든 인간일 필요는 없다. 그냥 정말 마음가는 사람 한명만 (혹은 재량껏) 콕 찝어서 그사람(들)을 사랑해주면 되는거다. 아 그리고 레홀에서 나오는 쪽지와 읽씹얘기들은 입장바꿔서 생각좀해보길 바람. 한번 해보고싶다고 복붙으로 쪽지 도배하는건 뭐 받는사람을 자판기 동전넣는것처럼 생각한거로 보여서 진심 ㅂㅅ같음. 그냥 프리패스 결제하지말고 오나홀이나 하나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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