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시기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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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바쁜시기가 끝났습니다.
일적으로 바빠도 여친에게 소홀한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쪼개서라도 여친 마치는 시간에 마중나가고 출근도 챙기고.... 어찌보면 바쁜시기 이전보다 더 챙겼습니다. 혹시 소홀하다 느낄까봐 더더욱.... 헌데 여친의 사소한 거짓말이 제게 들키면서 점점 일을 키우더니 이젠 전화마저 꺼놓고 집에도 들어가지 않았네요.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1년을 넘어 만났습니다. 여친은 다른 이성에 대해 소위 어장관리를 하는듯한 느낌으로 연락을 반복했습니다. 실제로 만날때도 제게 거짓말을 반복하여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좀 고쳤나 했습니다. 헌데 잠깐 시간을 주니 또 이러네요. 고칠 수 없는 걸까요... 차라리 술김에 한 실수라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볼텐데 지금 같은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제 그만 놓아줘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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