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출사표  
0
숭덕숭덕 조회수 : 2448 좋아요 : 0 클리핑 : 0
정말마음에드는 여자가있었고 매일밤늦게까지 집앞에서기다리며 결국사귀는 사이가되었지만 그녀는 혼전순결이다....
처음엔 참을줄 알았지만 나도어쩔수없는 악마...
매일마다 격렬하게 섹스하고싶어 미쳐버리는 자신을보며
자괴감을 느끼곤하는데 그녀를 사랑한다 해줄수있는거 다해주고 정말 잘해주고있다 하지만 내 가랭이사이에있는 코끼리에겐 사랑은 찾아오지않았다 매일밤 그리움에 치를떨며 섹파를찾아헤메는 나는 쓰레기임을 자각하고
한번인생 나의 코끼리에게 맞는 구녕을 꼭 찾아줄것이다... 몸과마음은 서로다름에 각자의 짝에 최선을다하는쓰레기가될것이다.
숭덕숭덕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아저씨펌 2016-05-03 18:31:52
한 번 인생. 진짜 사랑도 한 번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속 마음을 다 터놓고 얘기하는 것도 필요치 않을까요. 혼자 일을 다 저지르고 난 후라도 혼자만의 책임이 아닐 수 있는 게 사랑입니다. 상대의 속사정을 모르는 그녀는 무슨 죄입니까. 성욕 자체는 악마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악마처럼 해결 할 때 악마가 되는 것이지요. 사랑하기에 생기는 성욕은 자연스럽기에 혼전순결을 지키고자 한다면 자위처럼 손으로 풀어주는 정도는 안되는지 솔직한 얘기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력하고 안된다 하면 선택의 문제가 남겠지요. 몸과 마음의 연결 고리는 절대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 고리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지 않을까요? 다만 모른척 자기를 속이는 것은 가능하겠지요. 어렵지만 힘내시구요,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학적인 악마가 되지는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녀는 스스로 선택한 사랑입니다~
리넥 2016-05-03 17:26:01
화이팅 입니다!!!
1


Total : 36260 (1300/18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280 카섹 어디까지 해봤니? [3] 콩쥐스팥쥐 2016-05-03 4044
10279 섹시한 풍선^^ [2] 콩쥐스팥쥐 2016-05-03 2795
10278 비바람이 세차군요 몰리브 2016-05-03 2371
10277 오늘 처음 가입했는데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ㅠ.. [4] 몰디브한잔콜 2016-05-03 2530
10276 일하기 싫... ㅠㅠ [29] 언니가참그렇다 2016-05-03 3167
10275 [답변]일하기 싫... ㅠㅠ 보지사랑 2016-05-07 9913
10274 슴만튀 [1] 풀뜯는짐승 2016-05-03 2973
10273 크림치즈 냠냠 [2] 몰리브 2016-05-03 2631
10272 코끝이션하다 [1] 쑥먹어라 2016-05-03 2130
10271 아.. 비.. [4] 낮져밤이 2016-05-03 2510
-> 출사표 [2] 숭덕숭덕 2016-05-03 2451
10269 [덤덤] 이문세 - 소녀 [6] NOoneElse 2016-05-03 3292
10268 요즘 유행하는 다이소 안마기.  3000원의 파트너. 수정합니다... [10] 리넥 2016-05-03 4631
10267 편지. 비에 젖지 않는. [6] 아저씨펌 2016-05-03 2907
10266 으... 머리가 빙빙 [1] 탄산음료러브 2016-05-03 2496
10265 밤새 비가와서 [4] 몽농꽃 2016-05-03 2626
10264 새벽에일어나 [3] 쑥먹어라 2016-05-03 2785
10263 [덤덤] 피곤한데, 잠은 오질 않고... [4] NOoneElse 2016-05-03 2821
10262 비오는 차안에서 [1] 따마 2016-05-03 3369
10261 일이 뭐라고 이렇게 살까요ㅜ [11] 다바 2016-05-02 3097
[처음] < 1296 1297 1298 1299 1300 1301 1302 1303 1304 130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