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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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신나게 룰루랄라 하면서..............는 개뿔 아 비오는데 출근 개빡침 두번빡침 세번빡침을 느끼면서 신발도 안젖게하려고 조심 조심 일자걸음들의 특징이 종아리부근이 축축해지는거 방지하기위해 팔자걸음으로 천천히걸으면서 아침에 신은 뽀쏭뽀송한 양말과함께 상쾌하진않지만 찝찝한 출근길을 걷고있었는데 ! 앞에 어떤 아주머니가 우산을 옆으로 비스듬하게 하면서 비는다 맞으면서도 옆쪽에 우산을 대면서 걷더라 뭔가? 싶었는데 도랑? 물고인데를 어떤 승용차가 쑤와아아아아아악ㄱㄱㄱ 와우.. 아주머니 생활의 지혜인가 물보라세례안맞고 천천히 걸어가더라.. 나도 물보라 안맞으려고 옆으로 이동하는순간 검정색 승용차 아반X 넌 내게 물보라를 줬어 순간 딥 빡에 큰소리로 아ㅏㅏㅏㅏㅏㅏXX 하니까 좀만더가면 회사드가는 골목길쪽에 검정색 승용차가 비상등키면서 대기하면서 나올때까지 기다리더라 (내심 쫄았음 욕한거 들렸으려나..) 무심코 지나가려니까 조수석 창문이열리면서 어떤 아저씨분께서 죄송합니다 하고 가길래 죄송하면단가.. 이미 젖은 바지에 양말에 신발은................... 그렇게 멍 처다보면서 출근을했고 퇴근할때 옷입으니까 여전히 축축 눅눅 하....................... 갑자기 기억이나네요 PS. 11시30분쯤에 재난문자알림으로 폭우?주의보 내린거같은데 12시쯤에 해짱짱듬 뭐지.. 재난문자 넌 is 뭔들 맞는게 없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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