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완구 섹스토이 [게이샤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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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 글을 읽다가, 엽기적(?)으로 바이브레이터만 7개씩이나 구매했다던 허덜덜한 글을 보다 보니, 케겔 운동구가 있더군요. 눈을 부라리며 쳐다봤더니 “Female Kegel Vaginal Tight” 어쩌구 저쩌구 하는 놈이 있었더랬죠. 사실은 저도 이미 가지고 있는 놈(?) 입니다. 그놈을 한글로 써보면 “게이샤 볼(Geisha ball)”이라고 하더이다. 일본에서 게이샤들이 질 운동을 위해서 사용했기에 불리는 이름이 게이샤 볼이래요. 뿐만 아니라, Benwa ball 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죠. 어쨌거나, 게이샤 볼! 외쳐요! 게이샤 볼! 알리에서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직구이다 보니 시간이 걸리는 점이있죠.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빠른 배송을 원하면 굳이 직구 보단 국내의 성인쇼핑몰, 예를 들어 바나나몰 같은 곳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 어쨌든, 그 글을 보다 혼자 반가워서, 급 사용후기를 남기고 있다는 소리 입니다아~ 다음 사진두장은 바나나몰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다음사진 제가 가지고 있는 핑꾸! 핑꾸한! 게이샤 볼 입니다. 어제 아침 씻고 출근 준비를 하면서 게이샤볼을 삽입해보았습니다. 손가락을 옆에 두고 본 사진에서 보듯이, 길이는 제 손가락만하지만 두께가 은근 있더라구요 삽입하고 화장을 한다고 이리저리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준비를하였는데, 왠일 0,0 !!!!! 바이브레이터와는 다른 뭔가 질안에서 달랑달랑 하는 그런 느낌이 묘~ 하게 들더라구요 가뜩이나 질에 무언가가 들어가있지 그안에서 데굴데굴 딸랑딸랑 돌아다니는 느낌이 아주 그냥 ~~. 오묘~~하더라구요 .. ㅋㅋ 간단하게 제가 생각하는 느낌과 장점과 단점등으로 구분 해볼게요. *참고로 제가 부르는 이녀석의 애칭은 딸랑이에요. 느낀점 1. 서있을 때, 걸을 때, 앉아있을 때, 소변볼 때에 딸랑이의 느낌이 다 달라요. (달랑달랑 딸랑딸랑거리는 것처럼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딸랑이 내부의 진동이 느껴진다는 거죠 ㅎㅎ ) 2. 하여, 어떻게 케켈운동이 되는지 대충은 알 것 같은 느낌이예요. 3. 그 느낌이라 함은.. 몸에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딸랑이안에 있는 볼이 움직여서 질 내부에 자극을 주고 그 자극을 통해 질 근육이 조였다 놨다 하면서 케켈운동이 되는 것 같아요 장점 1. 섹스토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위화감이 없는 장난감스럽게 생겼다. (모르는사람이 보면 어라? 이거 장난감 아냐?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섹스토이라는 부담감을 조금 줄여주는듯해요) 2. 사진으로 보던거와 달리 두께가 두껍다. (사실 이부분에선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얇았다 라고 생각을 하면 질 내부에서 쉽게 빠져나왔을 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ㅋㅋ) 3. 은근한 자극과 흥분을 준다. (사진에서 보듯이 끝부분에 줄이 달려있기에, 잡아당겼다가 놨다~ 하면 묘한 흥분감을 느끼게 됩니다) 4.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주 목적인 케켈운동과는 별개로 다른생각을 해보았는데, 볼이 두개인데 하나는 질속에, 하나는 항문이나 클리를 자극할 수 있어 섹스할때나 자위할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점 1. 일상생활에서 항시(오랫동안) 삽입한채로 있을 순 없다. (화장실가면서 느낀건데 소변을 보던 대변을 보던 괄약근쪽에 힘을 주기때문에 요 딸랑이가 밀려나온다는 점을 보아 항시 삽입하기엔 다소 불편해요) 2. 본인이 애액이 많아서 그런지 팬티가 약간 젖는 문제점이 있다. 3. 위생에 문제가 좀 있어보인다. (회사에선 비데를 주로 사용하기에 물로 씻어내고 휴지로 톡톡하면 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괄약근에 힘을 주게 되면 딸랑이가 밀려나오므로 다시 밀어넣어야 하는 부분때문에 위생적인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섹스토이 #명랑완구 #케켈운동기구 #케켈운동 #게이샤볼 #딸랑이 #느낌성애자 #쪼였다놨다 #은근한흥분 #은근한자극 #괄약근네이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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