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을 참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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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상대가 절정에 다다르지 않은 시점에서 사정을 짐작하게 하는 신호가 왔을 때 사정을 참는 방법으로 많은 남성들은 마음속으로 애국가를 부른다. 하지만 애국심이 한 때 누구보다 투철했던 나는 (현재는 '우리나라'라는 말을 일절 입에 담지않음) 애국가를 부르면 왠지 모르게 피어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의해 ' 동해~물과 백두~...아.....백두산 산꼴짜기... 아름다워!!' 하며 가본 적도 없고 가볼 일도 없는 북한땅에 흥분을 느끼며 매번 실패를 했었다. 그리하여 생각해낸 것이 혐오다. 스너프 필름의 한장면을 떠올리며 사정을 참아보았지만 왠지 모르게 참수 영상을 머릿속에 떠올리자 더욱 더 흥분이 되었다. 다시금 원치 않은 시점에서 사정 발동이 걸렸을 때 나는 나의 직장 보스를 떠올렸다.(보스는 남자다.) 그냥 보스를 떠올리면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상상의 수위를 높혔다. 사무실에서 내가 보스의 애널에 삽입을 하는 모습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정자들은 나의 상상에 자극을 받지 아니하였고 나의 불알속에서 거친 요동을 쳤다. 상상의 수위를 더 높혔다. 보스가 나에게 오랄을 해주는 모습을. 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나는 게이(바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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