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 Forever - Stratov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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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데뷔한 핀란드의 헤비메탈 그룹인 스트라토바리우스. 그네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아마 스쳐 지나면서 한 번쯤은 꼭 들어 보셨을 듯 싶은 노래가 바로 Forever 입니다. 주로, 한국 드라마의 배경 음악으로 수도 없이 사용 되곤 했습니다. 메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제가 처음으로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알게 된 것은 백만년쯤 지난 드라마지만 '젊은이의 양지'였습니다. 물론, 쥬다스프리스트등과 마찬 가지로 메탈 그룹들이 메탈 발라드라는 이름으로 발라드 한 두 곡씩을 부르고, 그게 또 의외의 반향을 일으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쨌거나,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의 느낌이란... 게다가, 가사는 더 절절합니다. 황혼을 맞이한 이가 자신의 소년기때를 돌이키며 잔잔하게 하는 이야기는 절절한 무언가를 뭉텅 뭉텅 던지곤 했습니다. 한 주의 한 가운데의 날, 차분히 마무리 하시면서 한 곡 들으시죠. ^^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난 어둠 속에 홀로 서있어요.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삶의 겨울이 너무 일찍 찾아와버렸네요.(너무 빨리 늙어 버렸다는 의미) Memories go back to childhood 기억들은 내 소년기로 돌아가요. To days I still recall 내가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Oh, how happy I was then 아~ 그때는 내가 얼마나 행복했었나!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슬픔도 고통도 없었어요.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푸르른 들판을 걸어갈때, Sunshine in my eyes 내 눈에 비추는 햇살. I'm still there everywhere. 난 아직도 그곳의 여기저기에 있고, I'm the dust in the wind. 난 바람 속의 먼지이기도 하고,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난 북쪽 하늘에 떠 있는 별(북극성)이기도 해요 I never stayed anywhere. 하지만, 난 어느 곳에도 머물지 않았어요. I'm the wind in the trees. 난 나무 사이의 바람이에요.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날 위해 영원히 기다려 줄 수는 없나요? (과거는 지나가버리고, 늙어 버린 자신에 대한 자조적인 물음) de Dumb squ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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