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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브 조회수 : 1861 좋아요 : 0 클리핑 : 0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일하시는 분들에게 카톡이나 틱톡, 라인등이
퇴근후에도 업무의 연장선이기도하구요
카톡 메세지 읽은후에 답을 바로해줘야할것만같고 그래서 카톡을 안읽게되기도 하는거같아요
편지를 받을때 두근거림 기다림도 좋지만
그렇게까지 기다림은 요즘 안맞아서
저는 문자로 메세지보내고있어요 ㅎㅎ;
상대가 문자를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더 매정할수도 있지만 맘은 더 편한듯해요 ㅋ

사실 제 글은 아래 쓰신 편한 톡상대분들에게
죄송하지만 편한 상대라는건
내가 편할때인거같아요 상대방과의 시간이
항상 딱 맞기가 어려울꺼같거든요
아무때나 편하게는 누구기준으로
맞춰주는지에따라 정말 편할지 불편할지
할거같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몰리브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는게 취미 요즘은 맛집탐방 위주
ex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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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사랑 2016-05-18 13:47:11
항상 양날의 칼날같아요 장단점이...
몰리브/ 맞아요 좋기만한거면 의심해봐야되요
베이뷔 2016-05-18 11:13:42
저도 일하면서 그룹채팅만 지금 몇십개...
물론 프로젝트 끝나면 파할 방이지만 그래도 알람 울리는게 지겨워서 다 무음으로 돌려놓았어요.
가끔은 문자가 그립고, 문자가 그립다보면 손편지도 그리워집니다.
몰리브/ 손편지가 분명 그리워져요 ^^ 전 연애할때 가끔씩 써주곤했죠 ㅎㅎ;
아저씨펌 2016-05-18 03:46:07
저는 톡에 알림 기능을 다 껐네요. 정말 중요한 일들은 문자로 옵니다. 이기적이지만. 나름대로 사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럼 내가 보낸 톡도 안본다 서운해 해서는 안되는 것이구요. 서로 맞춰가는 거죠. 누구에게든.
몰리브/ 그런거같아요 ^^ 내가 싫은걸 남에게는 원하면 안되니까요
hecaton 2016-05-18 02:06:36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 어렸을적 회상하면 그런 생각이 더 나더라구요.

어렸을땐 문자고 카톡이고 없이 동네 놀이터에 나가면
친구들 중 그 누구라도 꼭 한명은 있었고
친구들 찾아 동네 놀이터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놀기도 했는데

요새애들은 그런 두근거림을 모를거 같아요.
몰리브/ 그래도 요즘세대는 다른 두근거림으로 이어가는거같아요 좋은 감정은 어느시대에느 있었을듯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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