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배려에 대하여  
0
프로이트 조회수 : 5759 좋아요 : 0 클리핑 : 1

항상 

' 남이 편해야 내가 편하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그 반대다.

내가 왜 남들에게 양보하고 남들을 배려하며 살았는지 후회가 드는 요즘이다.

' 남'은 역시나 ' 남'이다.

뭘 바라고 양보하고 배려한 것은 아니었는데

'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라는 영화 대사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 남을 편하게 해주면 내가 불편해진다.'

라는 말을 피부로 느낀다.

사람들은 나를 호구쯤으로 여긴다.
프로이트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헬스보이 2014-11-17 10:06:17
공감..
풀뜯는짐승 2014-11-15 23:25:37
동감
아쿠아 2014-11-15 18:40:00
내가 받고자, 나에게 그리 해달라 내가 남을 배려한건 아니지만.. 인간이기에 남을 위해 배려를 한건데...
어느 순간 그것들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어 꼽힐때가 있더군요..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받는 상처가 말이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똥덩어리 2014-11-15 13:33:10
그 중간 지점쯤이 좋을 것 같은데 ㅎ
돼-지/ 말씀대로 중간이 좋은데 성격이 그래서인지 그 중간이란 자리를 잡는게 힘드네요.
bratty 2014-11-15 13:29:16
초중고등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나와 대학에서 2년동안 참 많이 느꼈어요. 공감합니다. 간호학을 여탕에서 전공하면서 참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이 많더군요. 뭐 꼭 여자 많은과라서 그런건아니겠지만. 사회에 나가면 더심하겠죠.. 힘냅시다
돼-지/ 힘내자요
예봉 2014-11-15 11:49:49
100퍼 공감합니다
특히 회사일에 대해서는 ...
돼-지/ 웃자요
1


Total : 37066 (1782/185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46 눈길.. [4] 미쳐야미친다 2014-12-01 5599
1445 하라는 야근은 안하고 저를 그려봤습니다. [12] 프로이트 2014-12-01 6955
1444 Winter Is Coming. [5] 혁명 2014-12-01 6619
1443 나이차 논란 종결. [13] 토레니 2014-12-01 6989
1442 남자 혼자 갈만한 술집?? [5] 애무를잘하자 2014-12-01 6537
1441 떡밥투척) 다들 그림 잘 그리시나요? [10] 프로이트 2014-12-01 6096
1440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년 알고 지낸 누나와 연애하게 됬습.. [10] 그리운마야 2014-12-01 6588
1439 눈이오네요 [2] 란도 2014-12-01 5631
1438 남성분들 크리스마스이벤트 [11] 두부뺑떡 2014-12-01 6323
1437 아 발정났군 발정났어~~ [6] 애무를잘하자 2014-12-01 6042
1436 첫눈인거같은데 [2] 레드호올리익스 2014-12-01 5421
1435 다들 직장 있으신가요. [8] 프로이트 2014-12-01 6173
1434 도망치고 싶다. [2] 프로이트 2014-12-01 5439
1433 카톡에도 눈이 [6] qkrdksssyd 2014-12-01 5364
1432 현재 천안역근처 날씨 [9] 써니 2014-12-01 5989
1431 혹시 대전분들 계시나요? [3] 감동대장님 2014-12-01 5543
1430 구인광고)청춘이여 일을 하라 [15] 프로이트 2014-12-01 6674
1429 첫눈이예용 [10] 키스미 2014-12-01 5525
1428 눈이와요♥ [40] 맛을아는여자 2014-12-01 6299
1427 빡빡머리가 어때서 [5] 프로이트 2014-12-01 5775
[처음] < 1778 1779 1780 1781 1782 1783 1784 1785 1786 1787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