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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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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 남이 편해야 내가 편하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그 반대다.

내가 왜 남들에게 양보하고 남들을 배려하며 살았는지 후회가 드는 요즘이다.

' 남'은 역시나 ' 남'이다.

뭘 바라고 양보하고 배려한 것은 아니었는데

'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라는 영화 대사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 남을 편하게 해주면 내가 불편해진다.'

라는 말을 피부로 느낀다.

사람들은 나를 호구쯤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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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 2014-11-17 10:06:17
공감..
풀뜯는짐승 2014-11-15 23:25:37
동감
아쿠아 2014-11-15 18:40:00
내가 받고자, 나에게 그리 해달라 내가 남을 배려한건 아니지만.. 인간이기에 남을 위해 배려를 한건데...
어느 순간 그것들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어 꼽힐때가 있더군요..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받는 상처가 말이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똥덩어리 2014-11-15 13:33:10
그 중간 지점쯤이 좋을 것 같은데 ㅎ
돼-지/ 말씀대로 중간이 좋은데 성격이 그래서인지 그 중간이란 자리를 잡는게 힘드네요.
bratty 2014-11-15 13:29:16
초중고등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나와 대학에서 2년동안 참 많이 느꼈어요. 공감합니다. 간호학을 여탕에서 전공하면서 참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이 많더군요. 뭐 꼭 여자 많은과라서 그런건아니겠지만. 사회에 나가면 더심하겠죠.. 힘냅시다
돼-지/ 힘내자요
예봉 2014-11-15 11:49:49
100퍼 공감합니다
특히 회사일에 대해서는 ...
돼-지/ 웃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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